오늘의 베스트 말말말(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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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 2021. 03. 02(화)

① "文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 없어…도쿄 올림픽 협력할 것” 알다가도 모를 대통령"
  - 文대통령은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역지사지 자세로 머리를 맞

    대면 과거의 문제도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

    결 문제 등과 맞물려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일본에 다시 한번 유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文

    대통령은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때때로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하고 뒤섞음으로써 미래

    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라며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면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는 기념사의 국민 반응
  
② "여당발 가짜뉴스"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에서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순조

    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제까지 2만3,086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3일간의 연휴를 감안하면 현장의

    접종 참여율이 높았다고 평가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방

    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했다. 지난 사드 때문에 전자파로 몸이 튀겨질 것 같다라고 하며

    춤추고 노래하면서 가짜 뉴스를 퍼뜨리던 자들이 여당 안에 있다. 광우병, 천안함, 세월호, 사드, 탄핵 등 가짜뉴스는 어

    떻게 할 것인가?
 
③ "관사 재테크 달인 김의겸이 결국 국회의원"
  -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국회 회견에서 여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

    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향해 "국회의원직 사퇴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부디 공정한

    단일화 방안으로 합의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직은

    다음 순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어받게 된다. 김의겸 전)대변인은 서울 흑석동 건물을 매입하기 전 자신의 4

    억8000만원가량 서울 종로구 옥인동 전세를 뺐고, 앞서 청와대 직원들을 위한 청운동 관사(官舍)에 입주했다. 이를 통해

    아낀 전세비를 건물 매입비에 보탠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사 입주 혜택을 받아 개인 부동산 투자에 활용했

    다는 의미에서 “'관사 테크” “청(청와대) 테크” 등의 말이 나왔다.

※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말말말”에 참여하고 베스트로 선정된 분에게는 선거법에 따라 시상과 표창장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3. 2.(월)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은 1번
① “文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 없어…도쿄 올림픽 협력할 것” 알다가도 모를 대통령“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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