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 말말말(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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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 2021. 02. 23(화)

① "대통령 공약이 도깨비 방망이는 아니다. 비록 대통령 공약이라도 수단․방법 지켜라"
  - 최재형 감사원장이 22일 국회에서 “공무원의 행정 행위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내용에 동의하기 어렵
    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월성 원전(原電) 경제성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
    행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자, 이에 대해 “공무원의 행정 행위도 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해야 한다”면서 반박한   
    것이다.
    “정책에 대해 수사를 하고 법의 잣대를 들이댈 경우 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진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공
    약을 이행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정당화된다는 주장은 아니지 않으냐”고 반문하고 “(원전에 대한 감
    사는) 정책을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책 수행 과정에 있어서의 적법성을 본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② "대통령이 실험대상인가?
     VS 그럼 국민은 실험대상이 돼도 좋은가? 국민은 대통령 기미상궁 아니다"
  - 정부가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둘러싸고 안전성 논란이 심각하다.
    보건 당국은 최근 유럽에서 ‘효과 검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AZ 접종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자, 당초 계획을 일부 수정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AZ 대통령 1번 접종으로 청와대발, 민주당 발 가짜 뉴스로 누적된 국민
    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딩 얼라보다 못한 헛소리다. 국가원수가 실
    험 대상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선 “그럼 국민은 실험 대상이 돼도 된다는 말이냐”는 반발이 나왔고 하
    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민은 대통령의 기미상궁(임금 음식을 사전 검식하는 이)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근식 국
    민의힘 전략실장도 “정청래 의원은 아첨의 끝을 어디까지 보이려는 것이냐”며 “백신이 안전하다면서 문 대통령의 1호
    접종 주장에 발끈하는 건 AZ 백신의 위험성을 자인하는 꼴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③ "방탄정권단"
  - 문 정권은 능력에 부치는 자리에 앉은, ‘길 가다 지갑을 주운 듯’ 횡재한 또 다른 김명수들의 천국이다. 검찰 내에서 ‘검
    사장 되기도 어렵다’던 이성윤을 요직에 발탁한 뒤 서울중앙지검장까지 시켜주니 물불 안 가리고 ‘방탄정권단’ 노릇을 하
    다 이제는 가장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됐다. 북한 핵문제와 4강 외교를 잘 모르는 분도 청와대 말만 잘 들으니 ‘일
    국의 외교장관’으로 3년 반 넘게 장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조국, 추미애, 박범계 역시 방탄정권단의 멤버다.
④ "서민코스프레에 속은 서민들 삶이 눈물겹다"
 -  김명수 대법원장이 후보 시절에 시외버스와 지하철로 대법원에 오는 ‘서민 코스프레’를 한 뒤 대법원장이 됐다. 그후 그
    는 거액을 들여 공관 외관을 고급 석재로 바꾸고 손자 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이중성을 보인 것은 더이상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문정권  사람들의 서민코스프레는 탁월했다. 박원순의 뒷굽 떨어진 신발, 김상조의 낡은 가방, 김명수의 시외버
    스 탑승. 서민들은 그때마다 속았고, 속을때마다 삶은 피폐해져 갔다. 다른 대법원장이라고 우중충한 외관을 바꾸고 공
    관을 산뜻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 없었을까. 국민의 세금을 써야만 이룰 수 있는 그런 욕망을 자제하느냐, 마느냐가 그
    사람의 격(格)이다. 문정권 사람들은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가 다른 사람들이다.
※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말말말”에 참여하고 베스트로 선정된 분에게는 선거법에 따라 시상과 표창장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2. 23.(화)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은 2번 입니다.
 “대통령이 실험대상인가? VS 그럼 국민은 실험대상이 돼도 좋은가? 국민은 대통령 기미 상궁 아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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