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
- 2021. 01. 19(화)
① “(대통령은 박원순 보고)안타깝다 (국민들은 대통령 보고)안타깝다”
- 文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극단적 선택에 대한 질문에 “여러모로 안타깝다”고 운을 뗀 뒤 4차례 안타
까 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천 방침에 대해서는 “당과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 다. “당헌은 고정불변이 아니다. 단체장 귀책사유로 자리가 빌 경우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한 것은 다름 아닌 문 대통령
이 당 대표 시절 만들었던 당헌이다. “자신이 대표 시절 만들어진 당헌이라고 해서 신성시될 수는 없다”며 “결국 당원 들의 전체 의사가
당헌”이 라고 설명했다. 역시 박 전 시장이 정당한 사법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했다는 내용 등은 빠진 채 두루뭉술한 유감 표명에 대한
국민 반응
② “입양을 물건반품정도로 여기는 대통령의 황당한 발상”
- 文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과 같은 사례를 막을 대책을 묻는 말에 “입양 자체는 위축
시키지 않고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히면서 “일정기간 안에 입양을 취소하든지, 입양하려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으면 입양아동을 바꾸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국민 반응
③ “국민이 궁금한 건 다 빠지고, 남이 써준듯한 연극 같은 대사만...이런 기자 회견 왜 하나!!!”
- 文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항상 같다. 국민이 실제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질문은 없고 문대통령의 답에선 본심 아닌 연극 대사 같은
말들만 나온다. 이번 신년 회견도 마찬가지였다. 문 대통령은 추미애의 윤석열 공격에 대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발전”이라고
했다. 그 온갖 위법한 무리수로 법치와 국정을 희화화한 추미애 사태 뒤에 문 대통령이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데 남얘기 하듯 한다.
④ “국민은 없고 문빠만 있었다!”
- 집권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문 대통령의 인식은 전반적으로 국민 전체보다는 지지층을 향했다. 문 대통령이 ‘진영의 대통령’이
아닌 통합의 대통령으로 자리 매김하려면 무엇보다 지지층의 굴레부터 벗어나야 한다. 기자회견에서 느낀 국민들의 박탈감.
※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말말말”에 참여하고 베스트로 선정된 분에게는 선거법에 따라 시상과 표창장을 꼬~옥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1.19.(화)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은 “4번” “국민은 없고 문빠만 있었다!”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