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
- 2020. 12. 23(수) -
① “그니까 대통령님 우리는 백신 언제 맞아요?”
- 오늘 현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임. 文대통령의 ‘해외 백신 충분 확보' 지시는 지난 9월에야 나왔고, 보건복지
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가 백신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적 문제 검토 등 실제 행동에 나선 것은 그로부터 두 달
뒤인 지난달 하순으로 나타남. 백신관련 믿을 수 없는 정부 발표, 아래 사람에 책임 미루는 대통령.... '백신 없는 섬
나라 신세'이 모두가 대통령의 책임이다.
② “백신전쟁 참패. 정권이 무능하니 나라 전체가 재앙”
- 미국과 영국은 이미 백신접종을 시작했고, 아시아국가 가운데 싱가포르가 화이자 백신을 받았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
리는 “선물이 도착했다”며 환호했다. 백신전쟁에서 승리한 이들 나라는 조만간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고, 한국 국민은
앞으로도 1년 이상 코로나 재난의 수렁에 갇혀 고통받아야한다. 백신참패 기사에 대한 국민 반응
③ “비행기 탈려면 여권, 가족이 함께 식사 할려면 주민등록등본 필참”
- 오는 24일부터 전국 식당에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식당에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자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다. 단, 가족 등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외된다는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④ “일류가 삼류 되는 건 한순간이다”
- 한 언론 스포츠 칼럼 제목. 정치 칼럼이 아닌 스포츠 관련인데도 왠지 현 시국을 설명하는 듯. 미국의 미식축구 최고
명문 구단인 달라스 카우보이스팀이 1990년대 들어 세 차례나 슈퍼볼 챔피언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다, 구단주
의 독단과 불통으로 삼류로 전락한 사연을 소개한 칼럼.
“리더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앞세워 구단을 자기 노리개 삼듯 하거나, 주위의 충언(忠言)과 쓴 소리에 눈과 귀를 닫으면, 카
우보이스처럼 일류이던 팀이 삼류로 전락하는 것은 한순간이다. 나라 운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라는 내용이 시사하는 바
가 크다.
⑤ “교통을 잘 몰라서…”
-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구의역 김군’ 발언 논란에 “건설과 국토 관련 일만 하다 보니 교통을 잘 몰랐
다”고 해명
※ 5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말말말”에 참여하고 베스트로 선정된 분에게는 선거법에 따라 월말에 시상과 표창장을 꼬~옥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0.12.23.(수)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은 “그니까, 대통령님 우리는 백신 언제 맞아요?” 1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