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
- 2021. 02. 25(목)
① "대통령 패싱! 허수아비 대통령! 레임덕!"
- 文대통령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을 부른 7일 검찰 검사장급 인사 발표 뒤 인사안을 ‘사후 결재’한 것으
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 결정이 나면, (대
통령) 승인을 받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전자 결재를 한다”고 밝히면서 드러났다. 이에 야당에선 “헌법 위반을 상습적으
로 해왔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헌법 제82조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한다’고 규정한다. 운영위에
참석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헌법상 결재하는 순간이 대통령의 결정이 된다. 결재 전에 인사를 발표했다니 대
통령 패싱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② "공작으로 얼룩진 울산시장 선거 망령의 부활인가? "
- 24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의혹을 두고 “진상규명 태스
크포스(TF·전담반)까지 구성하고, 개별 정보공개 청구와 특별법 등을 추진예고를 하면서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고 가
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선 유력 주자로 꼽히는 박형준 예비후보까지 여권의 공세 대상에 오르자 국민의힘은 김
대중 정부 이후 현재까지의 사찰 정보를 일괄 동시 공개하자고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지방선거시 공작으로 얼룩진 울
산시장 선거의 망령이 부활한 것은 아니길 바라는 국민 반응.
③ "1년만에 부산 찾아간 文대통령…부산에 선거 있는가베 "
- 문 대통령이 1년만에 부산을 방문했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이다.
하지만 야당은 이 같은 문 대통령의 행보를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회
의에서 “정권차원의 불법선거 개입을 중단하라”며 “재난지원금 공세에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지 동남권 메가시티로
더불어민주당 지원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했다.
※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말말말”에 참여하고 베스트로 선정된 분에게는 선거법에 따라 시상과 표창장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2. 25.(목)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은 2번입니다
② "공작으로 얼룩진 울산시장 선거 망령의 부활인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