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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수준이지만, 습윤 폭염은 '극도로 주의', '위험' 단계에 이릅니다.이런 내용을 담은 책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 최근 출간됐습니다.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이자 사단법인인 '집현네트워크'가 지난 2년간 연구한 성과를 담았습니다.강호정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남성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 기후 문제와 관련해 활약 중인 국내 과학자 37인이 무직당일대출
뜻을 모았습니다.기후변화의 현주소는 물론 신종 감염병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문제 등 기후와 연관된 포괄적인 문제들을 다채롭게 소개했습니다.국내 과학자가 정립한 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어서 한국 관련 내용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집현네트워크 회장인 이공주 이화여대 명예 석좌교수는 책 머리말에서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올 미즈사랑
다양한 집현문서의 맏이로서 널리 공유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에 과학과 기술에 대한 신뢰를 더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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