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의 비리의혹, 철저하게 수사해야

김기현 울산시장의 비리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동생과 측근의 비리혐의로 법원의 영장발부와 시청비서실 압수수색, 또 다른 개발비리 의혹이 공중파에 제기며 가시화 되고 있다. 시장의 땅에 막대한 개발이익이 발생하는 도로가 개설되는 직접적 이해충돌이 발생했으며 자신의 재산관리를 공무원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시장은 제기되는 사실과 의혹에 대해 정치적 탄압 운운하며 적절치 않은 말로 회피할 것이 아니라 부정한 일이 있다면 사죄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김기현 시장을 수사하는 사정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울산 지역의 권력형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초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