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자유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돌아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신천지에 다니는 한 성도로서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부당한 일이 있어 이일을 알리고자 호소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신천지교회에서 신앙을 하고 있는 신앙인들이 국내의 언론기관인 ‘CBS 기독교 방송의 도를 넘은 왜곡보도’로 인해 많은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천지에 다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는 신천지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모든 의무를 준수하고 나라의 법도 모두 지키고 있고 신천지에서 신앙을 하고 있는 저 자신도 대한민국에 엄연히 주민등록을 한 국민이며 이 나라의 교육을 받았고,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CBS에서 주최한 총선후보 토론회에서도 보아 알 수 있듯이 교회에 다니는 총선후보들이 나와서 연설하는 것을 보니 신천지가 불법 집단 인 것처럼, 사회의 악인 것처럼 말하고 이단 척결을 말하는 것을 보고 너무도 놀랐습니다. 총선후보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말하며 토론을 하여야 할 텐데 토론회를 주최한 CBS의 눈치를 보면서 신천지가 사회의 악인 것처럼 불법 집단인 것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총선후보도 이렇게 말을 하는데 어찌 신천지 다니는 사람들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천지 다닌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는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어느 사회에서든지 좋지 않은 시선을 받기 때문에 떳떳하게 신천지교회 다닌다는 말을 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어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기독교계가 신천지에 대해 갖은 누명을 다 씌우더니 이제는 신천지 척결을 위해 반국가 반민족 반사회라고 임의로 규정하고 추방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추방운동을 하는 것인가요?
더 나아가 믿고 의지하며 신뢰해야 할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신천지에 다니는 것을 아는 순간 가족들 간에도 왕따를 당할 뿐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소속 이단 상담사들이 만든 강제개종교육에 끌려가 인권을 유린당한 채 감금되어 세뇌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세뇌가 되지 않으면 정신병원에 보냅니다. 이런 상황들이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 인정된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 납치 감금도 서슴지 않고 행해지고 있는데 어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인권을 보호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천지 다니는 사람들은 납치 감금해도 된다는 법적 조항이 있나요? 그러나 한기총과 CBS는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지난해 신천지의 빠진 사람들 8부작을 제작하여 방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직접 보고 확인해 보십시오. 너무도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들을 파탄시키며 자녀를 집밖으로 내 몰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바로 강제개종목자들입니다. 강제개종목자들이 가족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잘 못된 정보와 CBS의 편파 왜곡 방송으로 신천지를 나쁜 불법 집단으로 만들어 보여주기 때문에 자녀나 아내가 신천지 다니는 것을 아는 순간 가정에 불화가 있고 가정파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개종목자들은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가운데 언론이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설 것이고, 종교적 언론이 바로 서면 종교가 바로서고 종교세계가 바로 설 것이며, 세계 평화가 올 것임을 모두들 아실 겁니다. 우리 신천지는 지역사회와 이웃 그리고 국가와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많은 봉사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국가에 공헌하는 단체를 한기총과 CBS는 불법 집단인 것처럼 조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이웃, 세계평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신천지가 불법 집단이라면 편파 왜곡방송 그리고 강제개종교육으로 가정 파탄을 일으키는 한기총과 CBS는 어떤 단체일까요?
종교인은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자들이므로 성경 말씀을 알고 그 뜻대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강제개종으로 인한 범죄를 유발하고 방조하는 강제개종목사들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편파 방송을 일삼는 기독교 방송 CBS로부터 신천지 16만 명의 성도가 무고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천지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시선을 거두어주세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신천지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떳떳하게 신천지교회 다닌다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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