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차 전당대회, 모바일 및 현장투표(2일)와 봉사활동(3일)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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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2차 전당대회를 7.3일 실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기존 체육관에서 모여 실시하던 전당대회에서 ‘당의 새로운 출발을 국민에게 봉사활동으로 알리기’위해 정당사상 최초로 전당대회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기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였다.

 

당대표 1인과 최고위원 5인(청년최고위원 1인 포함)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총 16명의 후보가 출마를 했다. 당대표 후보로 3명(신상진-홍준표-원유철, (이하 기호 순)), 최고위원 후보 8명(이재만-박맹우-김태흠-류여해-이성헌-이철우-김정희-윤종필), 청년최고위원 후보 5명(이재영-황재철-김성태-박준일-이용원)이 출마했다.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은 국민께 더 다가가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대체함은 물론, 저비용으로 더 많은 선거참여를 위해 사전 모바일투표를 도입했다. 투표는 총 2번에 거쳐 실시될 예정인데, 1차로 6월 30일(금)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모바일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다. 모바일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선거인단은 7월 2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있는 투표소[울산(4개소) : 중구선관위, 남구·울주군선관위, 동구선관위, 북구선관위] 어디에서나 실시할 수 있다. 투표는 당대표 1인, 최고위원 2인, 청년최고위원 1인(선거단 중 만45세 미만 해당)을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투표와 지역투표의 개표는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제2차 전당대회의 총 선거인단은 24만여명이고, 이 중 울산지역 선거인단은 9천여명이다. 선거인단은 ①대의원②책임당원 그리고 ③추첨된 일반당원④일반인 중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년선거인(사전 신청)으로 구성된다.

 

전당대회 당일인 7월 3일(월) 개표결과 발표는 오전 11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 후보자들은 경기도 남양주 봉사현장에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결과발표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에서 일제히 대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당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당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의 경우 각 당협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복지시설 그리고 공원 등에서 급식봉사와 환경미화 봉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017. 6. 30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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