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더불어민주당은 비과학적 괴담선동, 공포마케팅 그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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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과학적 괴담선동, 공포마케팅 그만하라!

 

더불어민주당의 선동정치, 괴담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우병 파동, 사드기지 전자파 등의 괴담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더니 이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모든 당력을 집중해서 선동정치에 목을 매고 있다.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과 안정성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고, 우리 정부도 다양한 경로로 확인한 결과, 과학적, 기술적 오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알프스 처리를 거친 후 바닷물에 희석되어 방류되는 오염 처리수의 방사능 수치는 국제기준치의 100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야당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주장들은 매우 비과학적이며, 과거의 광우병, 사드 괴담과 닮아있다.

 

공당이라면 반일, 반정부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방안,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논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IAEA의 권위를 부정하며 반일감정을 자양분 삼아 비과학적 괴담선동, 공포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IAEA의 과학적 판단을 존중한 문재인 정부, 미국, 캐나다 정부도 모두 틀렸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우리 정부는 지난 615일부터 매일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해역의 방사능 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 92개 해양방사능 정기조사 지점을 200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IAEA 현장 사무소에 우리 측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받는 등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이중삼중으로 확인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괴담선동, 공포 마케팅으로 국민불안을 조장하며 정치적 이해득실 계산에만 매몰되어 있다.

 

문제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괴담선동정치가 우리 어민들, 수산업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모는 더불어민주당의 괴담선동정치는 매우 잘못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비과학적 괴담선동정치, 공포마케팅을 중단하길 촉구한다.

그리고 무책임한 주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사과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여 국민불안 해소에 동참하여 만시지탄이나마 도리를 지키기를 바란다.

 

 

2023. 8. 24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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