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동구일감 뺏어가는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당장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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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일감 뺏어가는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당장 철회하라!

 

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현대중공업 가족 여러분.

 

울산 동구 국민의힘 시구의원 일동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울산 조선업 도약기회를

뺏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고,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울산 조선업은 장기간 침체의 여파와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6만 명에 이르던 울산 현대중공업 근로자는

지금은 절반밖에 안 됩니다.

일감이 줄고, 일자리가 없어 떠났기 때문입니다.

 

18만 명에 이르던 울산 동구의 인구는 급격히 감소해,

15만 명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의 밤을 밝히던

상권의 화려한 불빛은 꺼진지 오래며,

시끌벅적하던 삶의 소리를 언제 들었는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울산 동구의 아픔이, 울산 조선업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울산 동구 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현대중공업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함께 어려움을 버티고, 고통을 견디며,

조선업 부활의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런 간절함과 바람이

지난해부터 수주회복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감이 쌓이고, 일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떠났던 근로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생기를 되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들, 동구 주민들, 현대중공업 가족여러분들이

울산 조선산업의 재도약과 옛 면모를 되찾을 수 있겠다는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정부와 민주당이 느닷없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꺼내들었습니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하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 국무위원까지 대동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문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에 대해

호남지지율이 부진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위해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의심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호남표를 위해

왜 울산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입니까?

왜 울산의 도약기회가 뺏겨야 하는 것입니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정권연장을 위해 울산을 버리는 것입니까?

 

이제 좀 괜찮아지려는

울산 조선업의 희망을 짓밟고 있습니다.

울산 조선의 재도약의 기회를 뺏고 있습니다.

 

울산의 일감을 군산에 나눠주겠다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울산시민들의 분노가 섞인

엄중하고 처절한 심판을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울산시민들이, 동구 주민들이,

울산 현중 가족들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묻습니다.

울산을 버리겠다면서표를 달라는 것이

도대체 양심이 있는 것입니까? 염치가 있는 것입니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울산시민들이, 울산 동구 주민들이, 현중 가족들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울산의 것을 빼앗지 마십시오.

울산 동구의 삶을 짓밟지 마십시오.

울산 조선업의 재도약 날개를 꺾지 마십시오.

 

울산 조선업의 완전한 회복이 필요합니다.

울산 조선업이 제대로 회복되어야

군산도 기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2. 2. 28

국민의힘 울산동구 시구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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