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힘 울산시당,‘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코너 인기 - 비대면시대, 울산시민과 당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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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오늘의 베스트 말말말코너 인기

- 비대면시대, 울산시민과 당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이 정당의 풍경까지 바꿔 놓았다.

코로나 이전 많은 당원이 모여 당원집회를 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비대면 화상당원교육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정당 구성원이 소통하는 정당 활동 방식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그날그날의 국정이슈와 국회의원 활동상황, 울산 뉴스 등에서 나온 화제의 말들을 정리하고, 울산시민과 당원들이 제일 와닿는 말을 투표해 선정하는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코너를 신설해 호평을 받고 있.

 

계기가 된 것은 지난 9() 공수처 악법을 막기 위해 김기현 의원이 반대 무제한 토론을 벌인데서 시작됐다. 그날 쏟아진 "대한민국은 ()주공화국이다. 주권은 문()님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문빠 들로부터 나옵니다.""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법안은 결국 '공수처는 권력 옹호처'가 될 것입니다."라는 속시원한 말들이 당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시당 페이스북과 당직자 단톡방에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훈 국민의힘 울산시당 홍보위원장(남구의원)은   "삶이 팍팍한 울산시민들과 민심과 동떨어진 정부의 행태에 억눌려 있던 당원들 이 코너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울산시민들의 바램은 그저 먹고 사는데 걱정 없는것과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끝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소박한 꿈들이 이 코너를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고 분석했다.

 

진행과정은 울산시당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정훈 남구의원)와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강동효)가 그날의 말말말들을 추려 후보작을 선정하고, 울산시민과 당원들이 페이스북이나 당원 단톡방, 시당 홈페이지에 참여해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작품이 베스트 말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그동안 선정된 베스트 말말말은 크게 몇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올겨울에는 청와대에 TV한대 놔드려야겠어요.(국민고통과 동떨어진 듯한 대통령말에서 착안)",“기도합니다. 제발 저분(문대통령) 텔레비에 안 나오게 해주세. 아빠가 저분만 나오면 욕하고 술 마셔요.(어느 초등학생의 간절한 기도)."최악무능정부! 손만 대면 망가뜨리는 마이너스의 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등 현 정권 실정을 질책하는 댓글이 많았다.

 

또 실망스런 송철호 울산시정에 대한 평도 다수다. "코로나 확진자 신기록! 9뉴스에 나오는 무너진 K울산방역! 상황이 이런데 난데없이 가덕도신공항, 니가 거기서 왜 나와" "그래 잘하는데, 와 맨날 꼴찌만 하노? (자화자찬하는 울산시 지적에 대한 시민 댓글)"등이 있다

 

또 기울어진 운동장과 사회 불합리에 대한 댓글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라. 누가 잘하고 있다고 하는가?(피부에 와닿않는 높은 대통령 국정지지도에 대한 반감)","비행기 탈려면 여권, 가족이 함식사 할려면 주민등록등본 필참.(정부의 무원칙적인 방역)", "일류가 삼류 되건 한순간이다(독단적 운영으로 삼류로 전락했다는 미국 미식축구구단을 설명하는 한 일간지 스포츠 칼럼)"등이 민심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최고의 말말말을 선정하는 것을 넘어, 당의 주요 입장에 대해 솔직한 민심과 당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며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 것에 대해 당원과 울산시민들의 의견도 듣고자 했다. 이날"당의 과거에 부정적 낙인을 찍고 핵심지지층을 외면 하려한다"는 비판 목소리에서부터, "진솔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거듭나려는 작지만 의미 있는 걸음"라는 응원메시지도 분출되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 코너에 독창적 아이디어를 앞세운 자발적 참여도 활발하다.

"뒤로 가는 울산! 탄식하는 시민! (송철호 울산시정이 '시민과 함께 다시 뛰울산'이라는 시 슬로건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이라는 윤정록 울산광역시의원의 말말말이 베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문정부의 백신전쟁 참패와 책임을 미루는 행태에 대한 비난이 질문으로 이어진 "대통령님 우리는 언제 백신 맞을 수 있나요"라는 말말말이 선정됐는데, 이 말은 거리 정책 현수막으로도 이어져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움직인 특이한 사례로 기록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늘의 베스트 말말말' 에 참여하고 선정된 분에게 선거법에 따라 표창장과 시상을 할 계획이며, 연말에 '그해의 베스트 말말말'이벤트를 특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앞으로도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다시 사랑받는 정당, 국민의 힘으로 국민이 힘 있는 나라 시민이 힘 있는 울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2020. 12. 27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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