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전하는 추석 민심 -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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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전하는 추석 민심

-'경제는 최악, 국론은 분열·불공정의 연속

성난 민심 폭발 직전인데 코로나 때문에 참는 중'

-'내 주변 다 문재인정부 욕하는데, 여론조사 못믿겠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직업, 연령, 계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민심을 청취하였다.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또한 해당 지역 주요 전통시장 및 상가, 노인정,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애로사항 및 민심을 청취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책홍보물과 우리 국민이 죽었습니다. 대통령은 어디에 있습니까? ’ 1인 피켓 시위와 현수막을 거리에 게첩하기도 했다.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시당위원장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방문 및 지역민들과 전화 안부인사 등을 통해 민심을 접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울산의 실물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벌어진 북한의 대한민국 공무원 총격 사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에 총살을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졌는데도 우리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더구나 김정은의 엉터리 사과 한마디에 여당은 계몽군주라까지 칭송하는 등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된 대응은커녕 굴욕적이고 저자세로 일관하는 부분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실망과 분노를 표출하였다."

 

"특히 조국의 아빠찬스로 대학을 가고, 추미애의 엄마찬스로 황제휴가를 가는 현실에 대한민국 청년들은 절망하고, 2030세대는 문 정권에 대한 기대를 거둬들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약속은 말만 번드르르하고, 과정은 역대급 불공정하며, 결과는 자기편만 정의롭다로 자괴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가 온갖 궤변과 봐주기식 수사로 넘기고 있는 것도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었다."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과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섰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극심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울산의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게 돼 걱정이 크다.”고 전하고, “특히,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시장 상인분들의 하소연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었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는 전통시장 특유의 끈끈한 정 또한 물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 손을 잡고 격려해주시고, 때론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분들의 애정 어린 조언을 잘 간직해 활력 넘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더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은 지역 민심도 예년 추석과 달리 많이 무겁다는 것을 느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 상인분들의 생계가 막막하다. 제조업 부진과 조선업,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으로 일자리는 감소하고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침체된 울산 경제 상황을 전하며,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마련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차, 실종된 공정과 정의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셨다. 특히 병역의 의무를 다한 평범한 청년들은 소견서도 없고 휴가 명령도 없이 어떻게 휴가를 나갈 수 있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민심을 전하며,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권력의 힘에 맞서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되찾겠다.”고 역설했다.

 

중구 박성민 국회의원은 연휴기간동안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사건 당시 대통령의 47시간 부재를 따져묻는 1인 피켓시위를 자처하며 지역민심을 접했다. 다수의 시민들께서는 지금 청와대와 여당은 사망 공무원의 월북에만 초점을 맞추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북한군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이 사살되는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군과 정부의 무기력하고 소극적인 대응이 국민들이 분노하는 진짜 이유라며 분노한 민심을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며 경제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과 영세상인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4차 추경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재난지원금을 받긴 하지만 현 상황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많았다.

 

동구 권명호 국회의원은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장기화된 조선산업의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 어떻게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 바라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이에 더해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발씩 양보해 장기간 미뤄지고 있는 임단협을 마무리 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노동민심을 전했다.

 

이어 동구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아직까지도 모두 복구되지 못했다. 조선산업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풍까지 덮쳐 많은 주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런 동구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북구 박대동 당협위원장은 이번 추석밥상의 화두는 먹고 사는 문제,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과 추미애 장관의 후안무치함, 불공정, 그리고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의 사살·화장한 사건 등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대 화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민심이라며, “국민의힘이 시민들과 더 공감하는 정치를 해달라.”는 민심을 전했다

 

그리고 울산 경제와 관련해서는,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 울산 경제의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의 재도약과 미래먹거리 산업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울산이 옛 명성을 되찾아 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울산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주문을 전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은 "국민앞에 27차례나 거짓말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즉시 물러나야하며, 제발 추 장관 입에서 검찰 개혁 등 개혁이라는 말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외치기위해 국민들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해, 시청서 광화문까지 검문만 수차례, 광화문을 원천봉쇄했고, 방역을 핑계로 문재인 정권은 헌법이 보장한 언론·출판과 집회·결사의 자유까지 틀어막았다. 입에 쓴 '광화문고언'은 틀어막고, 놀러가는 서울대공원 2만명 국민은 정치방역에 방치된 블랙코미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번 추석민심에서 드러났듯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속에 들어가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정치를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시민중심의 혁신정치를 계속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 10. 4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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