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울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문

최고관리자 0 4,735

위기를 기회로!

그 어느때 보다 새누리당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이번 20대 총선에 울산 6곳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후보자들이 합동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과정에 함께 뛰어오신 많은 훌륭하신 예비후보님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새누리당 후보 선출에 있어 아낌없는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누리당 후보자들부터 앞장서서 빠른 시일 내에 전 당원이 단합하는 더욱 하나된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울산시민 한분한분 행복한 삶이 새누리당 존재이유〉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찾아 왔지만 지금의 현실이 녹녹치 않아 마음은 무겁습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시계도 더디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했던 울산의 주력산업은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민 모두가 지금의 어려운 경제터널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길 온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돌파구가 쉽사리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더합니다.

국정을 책임진 집권 여당으로서 참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채워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부터 챙기겠습니다.

울산시민 한분한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좋은일자리・미래먹거리 만들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울산은 지난 50년전 공업도시에 지정된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을 선도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울산시민 한분한분의 피땀어린 노력 덕분으로 가난한 어촌마을에 불과했던 울산이 오늘의 산업수도 울산으로 눈부신 발전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울산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새누리당은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고, 국립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과기원으로 전환하여 대한민국 R&D핵심기지를 구축했습니다.

산유국의 꿈을 이룰 동북아오일허브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염원했던 국비 2조원 시대도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지금의 침체된 울산의 주력산업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R&D 사업을 통한 신기술 개발로 온기를 불어 넣고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해야 합니다.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미래먹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꿈을 잃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해야 합니다.

비정규직문제, 일자리 양극화도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속속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인생2모작 프로그램도 마련해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다시뛰는 울산의 심장소리가 들릴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새누리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자리를 빨리 만들고 일한만큼 정당한 댓가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들은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20대 국회를 정상화시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지난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미래먹거리를 만들고자 경제활성화법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9대 국회는 식물국회란 오명을 쓰며 제대로 일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후보자들이 당선되면 20대 국회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어버린 ‘국회선진화법’을 1호법안으로 제출해 개정하겠습니다.

비능률, 무생산 국회의 오명을 끊어내고 일하는 국회, 민생챙기는 국회로 국회를 정상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울산경제법안 첫번째로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동북아오일허브산업의 뼈대가 되는 ‘석대법’을 반드시 통과 시키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울산 경제가 다시 도약하느냐 아니면 추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을 시민여러분께서 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책임지는 새누리당 vs 발목만 잡는 야당, 울산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는 정당 vs 나몰라라 했던 야당,

건강한 울산을 만들 새누리당 vs 대한민국 부정해서 심판받은 정당의 핵심세력〉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야당은 박근혜정부를 심판하겠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며 ‘정부조직개편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1야당은 단 한번도 정부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적이 없습니다. 한국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는데 정책적 뒷받침을 야당은 사사건건 반대해 왔습니다.

제대로 일 못하게 사사건건 발목만 잡으면서 ‘박근혜 정권 심판하자!’ 이 말은 어패가 분명히 있습니다.

심판은 일할 기회를 준 다음 해야 하지 않습니까?

 

경제를 살리려고 새누리당과 정부는 경제활성화 법안을 차례로 내놨습니다. 일명 원샷법인 ‘기업활성화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같은 법들이 통과되기 까지 야당은 끊임없이 반대를 해, 속이 타들어 갔습니다.

그중 수십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줄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은 아직 계류중에 있습니다.

 

울산의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미래일자리 법안인 ‘외국인 투자촉진법’도 야당은 ‘재벌특혜’라 매도해 진통을 겪었습니다.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석대법’은 ‘법안심의조차 할수 없다’는 야당의 반대로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그렇게 동동거리며 뛰어다닐 때, 울산의 야당은 어디서 무엇을 하셨단 말입니까?

그리고 이제와서 울산발전 공약과 민생법안들을 내 놓으시면 시민들이 믿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울산의 정치권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울산을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야당들은 어떻습니까?

당선이라는 목표에만 매몰되어 단일화 고질병에 걸린 듯 합니다.

정책과 공약으로 선택받는 정책선거는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당선에만 관심이 있는 듯 보입니다.

 

제1야당까지 나서 단일화 야합, 나눠먹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 동구와 북구에 야권단일화를 하고자 하는 상대가 통합진보당 출신 후보들입니다.

통합진보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헌법재판소로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해산 결정을 받은 정당 아닙니까? 김종훈, 윤종오 후보는 통진당의 핵심중 핵심인사였다는 것은 울산시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더민주당과 정의당의 야권 단일화 시도는

과거 통합진보당의 당헌과 강령까지도 인정한다는 것인지

정체성을 밝혀주십시오!

특히, 과거 선거연대를 통해 위헌세력이 국회에 진출하는 판을 깔아줬던 제1야당이 통렬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또 다시 야권 연대란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한 세력의 숙주 노릇을 한다면, 120만 울산시민은 유권자를 기만하고 울산을 정치놀음판으로 전락시킨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

 

 

〈할 일 많은 울산!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울산이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실천가능한 정당,

일 잘하는 일꾼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울산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뤄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왔습니다.

새로운 팀웍으로 더욱더 분발해 울산을 위해 뛰겠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앞으로 저희 새누리당과 후보들이 준비한 청사진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고 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만 믿고 여러분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행복한 울산의 길을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새누리당 후보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울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과 우리 후보자들은 밤낮없이 뛰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3. 21

20대 총선 새누리당 울산 ​후보자 일동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