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4.15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자 합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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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자 합동기자회견

기자회견문 (2020.3.18)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정갑윤 울산시당위원장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각종 검증과 여론의 선택을 받아

이번 415총선에 나설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울산시민께 첫선을 보이는 참으로 뜻깊은 자리입니다.

 

분열됐던 보수진영이 하나로 뭉쳤고

이분들이 새로운 보수의 대표주자들이라는 점에서 뜻깊습니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울산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무너져 내리는 민생을 되살리고,

울산의 미래를 다시 열어갈 것이라는 각오를 다집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참으로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선거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선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대로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나라경제는 폭망수준이고,

민생경제는 끝간데를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70년동안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허리띠 졸라매고,

피땀흘려 이룩한 영광의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 3년만에 송두리째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거리에 나가 보면

임대 간판이 속출합니다.

장사를 40년 넘게 하신 식당사장님도

'장사가 이렇게 안되기는 처음이다'라고 하소연하십니다.

 

장사가 안돼 가족같은 직원들을 내보내면서

하염없이 울기만 합니다.

 

공장의 엔진은 식은지 오래입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의 최저로 내려앉았고,

산업 생산은 19년 만의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 10년 만의 최대 감소,

제조업 생산능력 48년 만의 최대 폭 하락,

제조업 가동률 21년 만의 최악....

이것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경제 성적표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실물경제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이 동시에 펼쳐지는

비상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문제하나 해결 못하는 무능한 문정권이

어떻게 비상상황을 헤쳐나간단 말입니까!

 

좋은 일자리는 사라진지 오래며,

알바자리 구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민생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둘 곳이 없습니다.

 

이대로 가면 국민들은 다 죽습니다.

바로 잡아야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회초리를 드셔야합니다.

시민여러분의 심판만이

문재인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꿀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희망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한표가

문재인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지금 전국이 울산 선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공작은

문 대통령이 '당선이 소원'이라고 한 30년 친구를

울산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청와대가 주도한 일임이

만천하에 밝혀졌습니다.

대통령 친구 시장 만드는데

청와대와 정부, 일부 정치경찰이 총동원됐습니다.

 

울산지방선거가 명백한 부정선거로 드러났음에도

문정권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용기있는 검찰을

개혁운운하며 난도질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울산부정선거 핵심 피고인인 황운하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극렬 지지층이 움직인 결과,

당내 경선에 이겨 선거에 나가게 됐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당시 청와대 하명을 받아 야당 후보가 공천을 받은 날 시장 비서실을 덮친 파렴치한 인물이,

다른 법도 아니고 선거법을 훼손한 당사자가

여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두고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있는

임동호씨도

울산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합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입니다.

울산시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이들의 만행을 역사에 정확히 기록하고

빼앗긴 울산시민의 자존심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라도

이 오만하고 뻔뻔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 신상에 관해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제가 6선 고지 앞에서 불출마 선언을 할 때,

그 마음 그대로입니다.

저 보다는 대한민국을 택하고자합니다.

내 한몸 불살라, 잘못가고 있는 나라를 구하고자합니다.

그 과업을 향해 저는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울산중구 함월산에서 울주 서생 앞바다까지.....

저를 필요로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임하겠습니다.

자리는 저에게 있어 중요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동안 하해와 같은 울산시민들의 은혜를 입어

저는 과분할만한 영광을 누려왔습니다.

제 삶이 다 하는 날까지 그 은혜 갚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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