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타까운 코로나19의 울산지역 감염사태,더 이상의 확대는 막아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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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코로나19의 울산지역 감염사태,

더 이상의 확대는 막아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코로나 사태로 대한민국이 혼돈속에 얼어붙고 있다.

 

현재(224) 전국 감염자가 760여명이 넘고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중에 마스크대란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식량 및 물품구입을 위한 사재기가 성행하고 있고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속에 일상생활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또한 외출자제, 모임취소 등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아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쪼그라들고 있다.

 

정부의 총체적 부실 대응으로 사전에 조기차단할 수 있었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 일부지역에 한정됐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며 지역감염을 통해 어느 한곳 안심할 곳 없는 상태다.

오락가락했던 정부의 대응지침과 여전히 열려있는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허가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사회전반에 불안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중국인에 대한 문은 열려있는데 오히려 한국사람이 이스라엘 등 외국에서 입국금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부는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당연하다.

 

문정부는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중국눈치보기는 당장 그만두고 지금부터라도 중국전지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 지난 토요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지역에도 발생했다.

첫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이틀만에 두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실은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초기대응이 중요한데 전염병관리를 위해 기본으로 행해져야 할 역학조사관 인력 부재로 인해 확진이후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했다는 사실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울산시는 시정의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여야가 없는 만큼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에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그동안 운영해 왔던 한국여성정치대학 운영을 전면 연기하고, 4.15공약개발단을 비롯한 각 위원회 활동과 당원집회 등 다중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울산시는 최초 확진자 발생시 미흡했던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보완해 확진자의 동선확보과 접촉자에 대한 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울산지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와 유학생에 대한 관리체계를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더 이상 울산시민들이 공포에 떨지 않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20. 2. 24.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대변인 신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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