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주주의를 철저히 유린한 ‘황운하 게이트’만천하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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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선거유린 공작수사·기획수사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오늘 김기현 전 시장의 동생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써, 황운하 청장이 기획하고 공작한 추악한 민주파괴 작태가 사실로 드러났다.

 

황운하 발 공작·기획수사의 결과는 너무나 참혹한 수준이다.

대한민국 선거역사에 기록될 최대의 관권 공작·기획수사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를 정면으로 유린하면서, 울산의 미래와 울산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참히 짓밟아버린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검찰의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이 필요한 때이다.

검찰은 검찰의 명운를 걸고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울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황운하 청장과 건설업자 김흥태씨, 비리경찰 S 수사관 간의 밀실거래와 역할분담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의혹을 밝혀 주기 바란다. 특히, 정권차원에서 비호하고, 개입했다는 세간의 의혹 즉, 조국 민정수석과 황운하 청장과의 커넥션의혹이 이번 진실규명의 핵심이다. 커넥션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쳐 진상을 규명하고 민주주의를 철저히 유린한 황운하 게이트의 결과를 울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낱낱이 밝혀 주길 바란다.

 

민주파괴 주범 황운하씨는 아직도 파면이 안되었나?

언제까지 시민들을 속일 수 있다 생각하는가? 성난 민심을 거스르는 그 정권의 그 황운하! 울산시민과 역사가 단죄할 것이다.

 

2019. 4. 9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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