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8 자유한국당 전국 광역·기초의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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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지난 1026(),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8 자유한국당 전국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지방의원들에게 자유한국당의 대표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방향과 역할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이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 울산에서는 안수일,천기옥,윤정록,김종섭 광역의원과 권태호 중구의원을 비롯한 당소속 구의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선관위 특강에 이어 김종석 국회의원의 자유한국당의 경제정책강의와 전옥현 국가안보특별위원장의 북핵 협상, 당당한 평화로 가야라는 주제의 강연, 그리고 김세연 시민정치원장 주관의 토론시간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특강 새로운 정치, 새로운 나라’, 마지막으로 고성국 박사의 미디어정치와 지방의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주요당직자 인사말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헌정질서가 무너지면서 대한민국이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할 암담한 세상으로 빠져들고 있다개탄하며

피땀 흘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아무런 역할 하나 하지 않은 세력들이 공정분배, 정의로운 세상을 외치며 포퓰리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바로 잡는 길은 제1야당 자유한국당 맞서 싸우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고 오늘 연수가 대한민국의 더 큰 경제를 만들고 튼튼한 안보로서 핵 없는 한반도를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세력이 자유한국당밖에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도 힘 있게 뭉쳐서 우리의 뜻과 우리의 생각을 같이 공유하면서 하나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함진규 정책위의장은우리가 굉장히 어렵다.”고 운을 떼며, “우리가 매일 아침, 원내대표님을 필두로, 비대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정부를 비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야당의 말을 참고한다든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토로하고언론환경도 좋지 않다. 매일 저희들이 대안을 제시하고, 때로는 비판도 하고 제안도 해도, 언론에 나는 게 별로 없다.”안타까워 했다.

이어 함 의장은시도의원님 여러분들이 우리 국회의원들이 할 수 없는 것이나 또 한계가 있는 것을 전부 채워주시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고용세습뿐만 아니라 가짜 일자리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있다.”지적한데 이어검증되지 않는 소득주도성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한 두 개가 아니다. 얼마나 버틸지 심히 걱정이다.”말하고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지역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혈세가 바르게 쓰이는지 확인하며 문정부의 실정을 바로잡는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여러분이 의정활동 하실 수 있게 우리 지도부가 최대한 뒷받침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김준석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의 경제정책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기본적인 경제이론을 살펴보면 내가 버는 돈은 누군가 쓴 돈이다. 소득이이 있으려면 상대방에게 지출하는 재화나 써비스, 즉 생산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말하는 소득주도성장에는 생산성이 없으므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자영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에는 맞지않은 성장이론이다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경제정책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는 헌법 119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강조하고 민주당이 말하는 격차해소는 결국 잘살던 못살던 모든 국민이 나눠갖자는 분배를 뜻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빈곤해소로 먹고살기 힘든 가정에 더많이 지원해 빈곤을 없앨수 있도록 해 밑에서부터 위로 잘살게 하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경제비전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옥현 국가안보특별위원장의 안보관련 강의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말하고 제대로 된 핵위협없는 평화를 만들기 위해 북한의 의도를 잘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특강에서김종인 비대위가 성공했다고 말하며 그 비결이 인적청산이라 말하지만 당시 대표적인 인적청산 대상이었던 이해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가 됐고 문희상의원은 국회의장을 하고 있다지적하며 이것이 무슨 인적청산이냐? 쑈일 뿐이다.”꼬집었다.

이어 김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일시적 보여주기식 인적청산이 아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가치와 비전제시가 먼저다말하고 이어이를 통해 보수 대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비젼을 통해 국민여러분들의 사랑의 되찾아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좀 더 가깝게 국민들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곁에 다가가서 국민 마음속에 함께 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중앙연수원시민정치원으로 개명하고,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위해 일선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지역의 목소리가 당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8. 10. 28.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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