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중구・남감・남을 선거구를 우세, 북구・동구를 박빙우세, 울주군을 박빙으로 판세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선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보수와 진보로 이미 표심이 결정된 유권자 외에, 아직도 마음을 결정짓지 못한 주민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울산시민 여러분은 뭐가 좋아질 것인가?”,
“울산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우리 아들・딸 들은 앞으로 뭘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 드리고 마지막까지 지지호소를 할 각오다.
특히 표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 침묵하는 다수유권자에게 그간 새누리당이 잘못한 점과 경제살리기에 미흡했다는 점을 솔직히 반성하고,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후보들이 울산 경제 살리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드릴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 ‘동구・북구・울주・중구・남구미래를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를 막판 슬로건으로 정했다.
또한 새누리당의 부족함으로 당선되서는 안될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으면 안 된다는 논리도 첨가 했다.
동구・북구 외지인 선거운동 참여와 관련, 울산 국회의원은 울산시민이 뽑는 것이며, 위대한 울산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 동 구 >
‘새누리당과 안효대 후보가 모든 것을 걸고 동구 경제 살리겠습니다’를 동구 막판 슬로건으로 정했다.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고용이 안정될 수 있다는 원칙을 세우고 ‘조선해양산업발전 특별법’을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중앙당과 정부차원에서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위기를 타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결론은 현대중공업 위기극복, 동구 경제 살리기는 초선・무소속 후보로서는 한계가 있고, 집권여당 3선의원이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게 새누리당의 핵심논리다.
< 북 구 >
주민들께 진보세력이 집권했을 때 북구 발전은 멈춰져 있었다는 과거를 회상시키며, 윤두환 후보가 계획하고 시작한 북구발전을 마무리 하겠다고 호소 드리는 전략이다.
국도7호선 확장, 동해남부선 이설 및 폐부지의 활용 등 산적한 북구 현안을 풀어낼 사람은 윤두환 후보뿐이며, 윤두환 후보가 북구발전 적임자라고 호소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윤종오 후보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도 막판 쟁점으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에서는 진보라는 타이틀로 깨끗함을 외치고, 뒤로는 각종 불법을 자행하는 추악한 이중적인 모습을 보시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릴 계획이다.
특히 만약 불법선거 사무실운영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이하의 벌금이 처해지는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이므로 재선거가 있을지 모른다는 점도 부각시킬 예정이다.
< 울 주 군 >
새누리당이 선택한 기호1번 김두겸 후보 지지호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금 무소속 강길부 후보가 공천과정을 문제 삼고 있는데, 자기가 공천 받으면 공정 공천이고 다른 사람이 받으면 문제있는 공천이냐를 언급하고 무소속 후보가 하는 말이 궤변이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당 추천에 있어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하겠다’고 강길부 후보가 공천과정에서 서약한 점도 울주군민께 소상히 설명드릴 계획이다.
특히 당헌・당규를 들어 ‘탈당 후 해당행위자는 5년간 절대 복당을 불허 한다’는 시당 방침도 군민께 분명히 밝힐 예정이다.
울주군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박근혜정부가 탄생됐는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울주발전을 위해서도 최적임자는 김두겸 후보뿐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2016. 4. 11.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선대위 대변인 김 정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