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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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은 오늘(29일, 화) 오후2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중앙당직자를 대신해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장’인 탈북자 출신 조명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갑윤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과 후보자 그리고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늘 행사에서 후보들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국민섬김 퍼포먼스 – 세족식’을 실시했다. 중구 정갑윤 후보는 ‘청년들이 일자리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어 더 이상 우리 청년들이 취업문제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취업준비생인 이준호씨의 발을 씻겨드렸고, 남구 갑 이채익 후보‘사회적 약자를 더 배려하는 사회, 그들의 눈과 귀 손·발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박길환 전 울산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의 발을 씻겨드렸고, 남구을 박맹우 후보는 ‘조국 근대화라는 사명아래 울산의 발전을 이끈 원로 선배님들께 감사하며, 물려준 위대한 울산의 발전을 잘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로 원로어르신을 대표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인 이철호씨의 발을 씻겨드렸다. 또, 동구 안효대 후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조선업 경기로 인해 고용불안 속에 있는 조선업 근로자의 애환을 함께하며, 반드시 구조조정과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현대중공업 협력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석재씨의 발을 씻겨드렸고, 북구 윤두환 후보는 ‘자동차 중심도시 북구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현대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송진수씨의 발을 씻겨 드렸다. 울주군 김두겸 후보는 ‘농·수·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우리지역 농·수·축산인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농·수·축산업을 대표해 30년이상 홀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송태연 여성농민의 발을 씻겨드렸다.

 

또, 6명의 후보들은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정상화해 울산의 경제회복을 위해 경제회생 입법과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제20대 국회 새누리당 울산시당 제1호법안으로 [국회선진화법]개정과 [석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서약식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중앙당직자를 대신해 참석한 조명철 의원이 6명의 후보자 모두가 반드시 리하고 돌아오라는 당원들의 염원을 담은‘필승리본’을 수여하고, 선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오늘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조명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 여섯분의 후보들이 꼭 당선되어서 그 동안의 경험을 모든 지역, 나아가 북한으로 전해 잘사는 방법을 전수해달라.”고 호소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국가’로써 가장 성공한 나라인데, 이런 대한민국을 가장 많이 욕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안에 있다. 그런 사람들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역설했다.

 

울산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받은 정갑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치를 하면서 배운 ‘국민은 영원하고, 민심은 하늘이다.’라는 교훈을 되새기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가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일할 기회를 주지 않고, 발목만 잡고 있는 야당을 심판해야 하고, 새누리당이 똘똘뭉쳐 여섯명의 후보가 당선되어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안효대 후보는 “정당해산 심판받은 통합진보당 세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우리 동구 주민들을 우롱하는 작태이다. 당원들이 똘똘뭉쳐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호소했고, 이채익 후보는 “밥먹듯 탈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각한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이런 사람들을 당원의 힘으로 심판하기 위해서는 우리 여섯명의 후보가 지역구를 떠나 서로 연대하고 지원해서 모두 당선되어야 한다.”며 역설했다. 또, 박맹우 후보는 “헌법의 이름으로 심판받은 사람들을 당선시키는 것은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복권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위헌정당 출신 인사를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하자.”고 외쳤다. 그리고 윤두환 후보는 “정당해산된 종북세력들이 무소속이라는 가면을 쓰고 출마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다 알고 계실만큼 현명하다. 더 이상 속지 말고 울산발전을 위해 꼭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두겸 후보는 “무소속 후보라는 것은 어느 정당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 후 “지방행정을 할 당시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열심히 일한 일꾼이며, 고향 울주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오늘 선대위 발대식에서 총 58명의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선대위는 경제와 민생 관련 조직에 상당부분 배정했고, 공약과 정책 그리고 조직이 한데 어우리진 맞춤형 선대위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번 선대위에는 새누리당 공천에 함께 참여한 중구의 강용식·이동우·조용수 후보와 북구의 강석구 후보, 울주군의 강정호 후보가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새누리당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16. 3. 29.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  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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