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2018 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수험생 모두가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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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월 23일)은 울산지역 26개 시험장, 492개 시험실에서 1만3,334명의 수험생이 2018 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지난 16일 예정됐던 수능이 지진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수능을 준비했던 수험생과 학부모는 큰 혼란을 겪어야만 했고, 수능을 앞두고 있는 불안감에 더해 지진공포까지 감당해야 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꿈을 위해 지난 1년간 혹은 수년간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수많은 노력과 땀을 흘렸을 것이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내일의 수능을 치러내길 바라며, 그 결실이 최선의 결과로 마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힘들었던 어제와 오늘의 노력을, 내일의 자양분으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는 자신들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수험생 한명한명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임을 잊지말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주저하지 않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고 그 실천을 위한 도전의 기회를 마음껏 가질수 있는, 청년들의 꿈을 당당하게 펼 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밤낮으로 뒷바라지에 노심초사 했을 수험생 부모님들도 그동안의 마음의 주름이 펴질 수 있도록, 내일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 여러분과, 함께 고생한 학부모님들께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2017. 11. 22.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박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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