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전 시장 국민의힘 재입당 승인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5월 6일 입당원서를 제출한 박맹우 전 시장에 대한 재임당 심사를 열어 만장일치로 재입당을 승인했다.
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어제(5일, 목) 전격적으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한 박맹우 전 시장에 대한 재입당 심사를 오늘(6일, 금) 오후 4시부터 시당에서 실시했다.
박 전 시장은 김두겸 후보와의 단일화 후 재입당의사를 밝혀왔고, 금일 오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울산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회의를 소집해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 전 시장에 대한 재입당을 승인했다.
박 전 시장은 복당사유서를 통해 ‘당의 모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복당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2022. 5. 6.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