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 자문위원 위촉 /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 출범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오늘(21일, 화) 오후 시당에서 시당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 출범 행사를 가졌다.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오후 2시부터 실시한 시당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이 참석해, 1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당 자문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인사들로 구성해, 대선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직을 부여하게 됐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이 시당위원장직 수행 후 첫 당직인선인 자문위원은 다양한 정치경력을 가진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있다는 점에서 당 운영 자문역할에 적격이라 판단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정치경력이 말해주듯, 자문위원들은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보배다.”라고 언급한 뒤,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구에 김기환 중구의원, 서경환 전 중구의장, 동구에 강대길 전 시의원, 송인국 전 당협위원장, 홍유준 동구의장, 천기옥 시의원, 북구에 강석구 전 북구청장, 박천동 전 북구청장, 정치락 북구의원, 울주군에 서석광 전 부군수, 윤시철 전 시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전 시의원이다. 이외 기초단체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이미 당직을 부여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 발대식]
오후 3시부터는 당 최대 직능조직인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 발대식을 실시했다.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는 김동칠 회장(전 남구의원)을 중심으로 총 26개 분과와 당협별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시당 임원진과 당협 임원들만 초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 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위원회가 당내 최대 조직이고, 당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권한도 있는 핵심기구인 만큼,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 12. 21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 권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