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울산의 미래발전 저해하는 발목 잡기 그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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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발전 저해하는 발목 잡기 그만 하라

- 민선 8, 울산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초당적 협치가 필요 -

 

민선7기 민주당 소속 송철호 시장의 재임4년 동안 울산시정은 처참하게 망가졌다.

 

건전하게 운영되던 시정은 빚더미에 올라 앉았고, 일자리를 만든다면서 공무원 수만 증가시켰다.

 

송철호 시장 임기동안 공무원 수는 922(31.8%) 증가, 인건비는 783(32.2%) 증가하였다.

또한, 채무도 2,600억 원이 증가되어 2021년도 기준 9,878억 원에 이르렀다.

 

민선 7기동안 신설된 출연기관은 3, 임직원은 90명이 채용되어 매년 306억원을 추가로 지출, 이로 인해 매년 경직성 예산만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가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광주형 일자리에 울산의 일자리를 내주고도 정부에 말 한마디 못했고, 기업의 탈 울산 행렬이 줄을 이어도 방치만 한 민주당이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 잡고 있다는 점에 분노를 느낀다.

 

더 가관인 것은 민선 8기의 염포산 터널 무료화도, 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트램 도입도 자신들의 치적으로 둔갑시켜 자랑하고 있는데 대해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시정이 이렇게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에서 우리당 소속 김두겸 시장이 시정을 인계받았다.

 

김두겸 시장은 올해 공무원 신규 채용은 159명으로 민선 7기 대비 416(72%) 감축했으며, 2022년도 73억 채무 상환을 시작하였고, 2023년 현재 1,398억원 채무를 상환했고, 올해까지 1,550억원을 갚을 계획이라 한다.

 

또한,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산하 공공기관 8곳을 4곳으로 통폐합해 연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김두겸 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망가진 울산을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결과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였으며, 현대차가 울산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기 위해 2조원을 투자하고, S-OIL이 샤힌 프로젝트에 92천억원을, 고려아연이 2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2조원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투자 문의가 봇물 터지듯 밀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의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져, 현대자동차가 400명의 신규 사원을 채용한 것을 필두로 기업의 인력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김두겸 시장이 최초로 정부에 건의한 그린벨트 해제, 에너지 요금 차등화는 이제는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염포산터널 무료화는 김두겸 시장이 후보 시절 줄기차게 요구해 관철된 것이고,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김두겸 시장의 뚝심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며, 트램은 광역시장이 실무자처럼 심의위원들에게 직접 브리핑을 하는 등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성과인데도 민주당은 마치 자신들이 한 것으로 선전하고 있다.

 

울산시의 매력을 재고하기 위해서는 방치되고 잊혀진 소중한 역사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조명하고 특색있는 지역 명소를 발굴할 필요 또한 절실하다.

 

울산만의 특색을 담은 고유한 콘텐츠의 부족은 역외 소비유출을 심화시키고 청년층 이탈 가속화로 이어져 도시 활력 침체와 지역경제 악순환으로 연결되고 있다.

 

울산은 석남사 등 천년 고찰과 박해를 피해 온 천주교인이 모여 살던 살티마을, 죽림골 등 성지, 최제우 유허지 등 다수의 종교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가치 있는 종교문화 유산과 연계한 시설물 조성으로 휴식과 치유를 위한 관광 거점을 신규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의 계기로 삼고자 구상하고 있는 역점 신사업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비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최근, 울산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역점 신사업은 지역 내 싱크탱크인 울산연구원을 통해 국내·외 성공사례 등을 참고해 지역 문화역사유산을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구체화하여 타당성을 조사하는 등 사업별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단계이다.

 

기본 계획 수립에 있어서는 사례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협의체를 운영하여 세부적인 조성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고, 이해 관계인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울산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김두겸 시장을 민주당이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

 

무능을 넘어 파렴치 하기까지 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시정 발목 잡기를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

 

2023. 10. 12.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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