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울산시, 광역시도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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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광역시도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환영한다.

 

 

오늘(6,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울산광역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정되었다.

 

문화도시는 특색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사업으로, 울산시는 이번 제4차 문화도시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총 200억원의 예산으로 울산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울산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은 공고했으나 산업발전과 경제적 수준에 비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수 있는 문화시설이나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문화생활 영유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번 법정문화도시 선정은 울산의 전 지역을 아울러 초광역 문화도시 선도주자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민선8기 김두겸 시장의 문화도시에 대한 행정의지와 울산 시민, 언론·방송,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진 뜻깊은 결과물인 만큼, 산업도시 울산을 넘어 문화향유도시 울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문화도시로 첫발을 띄게된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선거에서 시민들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드린대로 민선8기 김두겸 시정과 함께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를 완성해 문화적 향유를 마음껏 누리며 누구나 살고 싶은 울산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2. 12. 6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백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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