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후보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길 바란다.
박기준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선언을 했다.
박기준 후보는 당에 입문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다.
그동안 당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봉사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당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먼저 당을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정치적 도의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개인의 영달을 위한 발판을 삼기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해 활동해 왔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 안타까울 뿐이다.
자신보다 당에 많은 기여를 하고 능력이 출중해도 여러 가지 기준으로 공천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박기준 후보는 좀더 자신을 돌아보고 새누리당이 자신을 공천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가 본인에 있지 않았는지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박기준 후보는 출마의 이유로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심사 결과는 헌법에 보장된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권을 훼손하는 것이므로 납득할 수 없어 유권자들의 공정한 심판을 받고자 탈당 및 무소속 출마한다”고 밝혔다.
공천에 불복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것은 궤변에 지나지 않으며, 그러면 처음부터 유권자에게 물어보지 왜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공당의 정한 규칙과 절차에 따라 행해진 공천이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리고 자신이 공천되지 않았다고 해서 공정하지 않다고 매도하는 것이 정말 법을 배우고 법을 지키는 법조인인지 자질이 의심스럽기 까지 하다.
2016. 3. 22.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