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무소속 강길부 후보가 찍은 도장은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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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몰라도 무소속 강길부 후보는 클린선거・공명선거를 말할 자격이 없다.

또한 강길부후보의 약속도 믿을 수 없다.

“본인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의 당 추천에 있어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한다”는 서약을 본인이 직접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한바 있다.

 

자료도 당에 다 있다. 도장밥도 채 마르지 않았다.

‘자기가 공천 받으면 공정공천이요, 다른 사람이 공천 받으면 문제 있다는 것’은 3선까지 한 정치인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자기한테 유리하면 약속한 것이고 불리하면 깨는 식이다.

‘그때 그때 달라요’ 행태를 보여준 무소속 강길부 후보, 그의 약속과 강길부 후보가 찍은 도장은 믿을 수 없다.

 

민주주의 기본원칙 중에 원칙인 공천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출마한 사람이 무슨 약속을 한단 말인가.

본인 때문에 당원이 중징계 되고, 당원들이 울고 있는데 이 통탄할 사실을 알고나 있기는 한 건가?

자신을 위해 그동안 아무 대가없이 희생하고, 선거운동해주고, 아낌없는 성원을 해준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일말의 미안한 감도 없는 것인가?

 

새누리당은 강길부 후보에게 김두겸 후보에 대한 정치테러 흑색・비방 괴문자에 공동 대처해 이 땅에 흑색・비방선거를 뿌리 뽑고 공명선거 실천하자고 제안한바 있는데, 일언반구 없다가 지금에 와서 클린선거・공명선거 운운은 웬 말인가?

 

지금이라도 경찰이 특정한 괴문자 유포혐의자, 범서 A씨를 구속수사 하라고 공동성명을 낼 용의는 없는가?

적어도 그래야 공명선거에 대한 진정성을 군민들이 느낄 것이다.

 

강길부 후보에게 말씀드린다.

본인의 욕심 때문에 그 인심 좋고 살기 좋던 울주가, 니편 내편 나뉘고, 사분오열되어 싸우고 있다. 울주 민심이 흉흉하다. 역사와 울주군민은 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

강후보가 그럴리도 없겠지만 국회의원이 된다 한들, 상처입은 울주를 어떻게 보상한단 말인가?

 

대한민국에 지역사회에 어른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선까지 한 국회의원이 이렇게 하시는데 어떻게 어른 대접을 받겠는가?

가뜩이나 고단한 삶에 지친 울주군민들은 아마도 이런 얘기를 듣고 싶을 것이다.

“공천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저 강길부는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후보 당선을 위해 돕겠다. 우리 후배들이 울주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나는 옆에서 밀알이 되어 도울 것이다. 그것이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은 새누리당 당원과 울주군민에 대한 도리이자 역할이다”라고.

 

 

2016. 4. 12.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선대위 대변인 김 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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