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갑윤 시당위원장 취임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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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오늘(7일, 목) 오후 3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정갑윤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및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과 문재인 정권의 ‘안보파탄·방송장악 음모’저지 규탄대회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에는 정갑윤 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그리고 시장 등 시당 핵심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운데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 ‘문재인 정권의 “안보파탄·방송장악 음모”저지 규탄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취임식에서 정 위원장은 “10년만에 다시 시당위원장직을 맡게 된 것은 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다는 심정으로 맡게 되었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그리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민들은 우리 당에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시민들에게 보답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보다는 우리, 우리보다는 당, 당보다는 나라를 함께 걱정하는 동지가 되어달라.”고 소회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이 나라를 걱정하는 정책이 하나도 없다. 그 중 제일 중요한 안보문제에 있어서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우리도 전술핵배치 또는 핵개발 중 하나는 해야하는 시점이다.”라며, 북핵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당원 한분 한분 그리고 울산시민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각오로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오늘 임명장이 전달된 시당의 핵심 당직 인선은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원회를 일부 개편하고, 당의 운영을 내부의 시선이 아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기 위해 혁신위원장에 장선영 울산대 교수를 그리고 인재영입위원장에 김상만 전 교육감을 영입하는 등 여론수렴을 위한 외부인사도 수혈했다. 또한, 전 시의원들이 시당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감안해 전원 전진1치시켰다. 시당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당 지지세 회복과 대 시민 접촉을 높여 지방선거 승리의 기반을 다진다는 포석이다.

한편,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취임 첫 아침을 동구지역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거리청소로 시작할 예정이다. 8일 오전 6시부터 동구 방어진에서 환경미화 체험을 실시하고, 11시 30분부터 동구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7. 9. 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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