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갑윤 의원 시당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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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늘(7일, 월) 오전 11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시당위원장 및 전국위원 3인을 선출했다.

                                                                                                                                                                                                                     

오늘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에는 황세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정갑윤·박맹우 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총 4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당위원장 선출의 건’과 ‘전국위원 3인 선출의 건’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당위원장에는 지난 4일(금)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정갑윤 국회의원(중구, 5선)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선출했다. 또한,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국위원으로 일식(現 중구당협 부위원장), 최영수(現 전국위원), 이상기(前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간사) 3명의 당원을 선출했다.

오늘 선출된 정갑윤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지 당과 나라를 어렵게 한데 대해 중진의원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책임을 느낀다. 당의 복원과 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남의 5개 시·도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울산에서부터 선출직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나’가 아닌 ‘우리’라는 자세로 함께 해 나가야 할 때다.”라며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정갑윤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선출직후 극심한 가뭄으로 심각한 족 문제를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내일(8일, 화)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의 주요 식수원 중 하나인 사연댐 가뭄현장을 당직자들과 함께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관계자들의 현황보고를 받은 뒤, 식수문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7월 27일 기준으로 울산시의 보고에 따라, 사연댐의 유효저수율이 4.4%로 떨어진 상황이며, 대곡댐 등 주요 식수원도 저수율이 바닥까지 내려가 취수기능이 마비돼 낙동강 원수를 끌어오는 상황이 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에 따른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처리를 위해 정책반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당은 위원장의 선출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정비를 이달지 모두 완료하고, 취약 지지층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재영입 및 발굴 프로젝트와 당 결속과 화합을 위한 당무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울 계획이다. 

 

 

 

 

 

                                      2017. 8. 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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