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준표 대통령 후보, 울산 남창시장 집중유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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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18(화) 09:40, 울산 남창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홍준표다. 울산은 저의 마지막 고향이다. 제가 경남지역을 저희 가족들이 떠돌다가 1974년 6월 30일에 울산 복산동으로 마지막 이사를 왔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40년 동안 울산시민이다. 제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이 울산이다. 최형우 의원 국회에 같이 있을 때는 늘 울산후배라고 하면서 저를 참 챙겨주셨다. 지금은 뇌일혈 때문에 거동이 상당히 불편하신 줄로 알고 있다. 울산은 저희 가족이 마지막으로 살 길을 찾아 이사를 와서 저희 아버님은 당시 현대조선소에 야간경비원을 했다. 아마 그것이 지금 말하면 비정규직인데 일당을 그 당시에 800원 받았나 그럴 것이다. 그리고 저희 가족들은 울산에서 공장에 다니면서 저 혼자 서울로 올라가서 고학을 했다. 86년도에 울산지청에 자원을 해서 내려갔다. 그래서 1년 6개월 동안 울산지청에서 근무를 하면서 울산에서 많은 일을 했다. 울산은 저희 가족으로서는 마지막 정착한 곳이다. 그래서 저는 울산을 마지막 고향으로 여기고, 울산에 있는 유지분들도 저를 울산사람으로 취급해준다. 지금 여기 계시는 박맹우 의원, 시장하실 때 태화강을 정말 깨끗한 강으로 만든 것은 저는 울산의 기적이라고 했다. 제가 86년도 울산에서 검사를 할 당시에 태화강을 넘어가면 냄새가 나서 강을 넘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다. 그런데 그 강을 연어가 올라오고, 황어도 올라오는 강으로 만든 것은 기적이다. 울산에 올 때 마다 태화강을 바라보면서 대한민국도 이런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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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우리가 대통령을 뽑는다. 이번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안보를 최우선시하는 안보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국군통수권을 쥐게 된다.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을 쥐고 북과 대적을 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 안보환경은 휴전 이래 70여년 동안 처음으로 미국 항공모함이 3대나 한국을 향해 오고 있다. 미 항공모함이 레이건, 칼빈슨호가 한국에 포진하는 것은 6.25 전쟁 이래 처음이다. 그만큼 대한민국 안보가 위중하다. 이 위중한 시기에 대통령 뽑는다. 여러분들은 울산이 후방이기때문에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것이다. 북한에 미사일이 천개나 있다고 한다. 유사시 제일 먼저 타격지점이 울산산업시설이다. 특히 정유시설이다. 그것을 타격하게 되면 비행기가 뜰 수 없다. 가장 최우선으로 타격하는 것이 울산의 산업시설이다. 그러면 이런 상황을 가정할 때 안보대통령을 누구로 뽑아야겠는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을 북한하고 상의할 것이다. 지난번에 북한인권결의안도 김정일에 물어보고 하자고 제안하고 기권을 하지 않았는가. 대통령이 되면 바로 김정은을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사실상 대북정책에 한해서 한국의 대통령은 김정은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실질적인 대통령은 박지원 대표가 되는 것이다. 대북송금사건으로 4억 5천만 달러를 보내주고, 그 돈이 핵이 되어 돌아왔다. 사실상 친북좌파인 박지원 대표가 안철수 후보 대신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안보가 위중한 시기에 5월 9일 대통령을 뽑는다. 그래서 홍준표가 국군통수권을 쥘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시기 바란다. 내일 우리 안보독트린을 발표를 한다. 이제는 북한에, 핵에 휘둘려서 돈이나 가져다 바치고, 아부나 하고, 북한이 시키는 대로 하는 비굴한 대북정책은 폐기해야 한다. 이제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무장평화 시대로 가야 한다. 홍준표가 국군통수권을 쥐게 되면 제일 먼저 미국과 핵무기 재배치 협상을 하겠다. 그렇게 해서 북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두 번째, 북의 특수 11군단에 대응하는 해병특전사령부를 추진하겠다. 그렇게 해서 수세적 국방정책에서 공세적 국방정책으로 바꾸겠다. 지난 20년간 외교를 통한 북핵제거를 하는데 얼마나 많이 힘을 쏟았는가. 주변나라 4강도 같이 힘을 쏟았다. 그 시간에 북은 핵기술을 최고도로 끌어올렸다. 이제 대륙간탄도탄을 개발해서 미국 동부지역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가 집권하면, 북한 김정은 만나서 핵 협상을 한다는 것은 봉이 김선달 같은 생각이다. 어떻게 그런 나이브한 생각으로 국군통수권자가 되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제 5월 9일, 여러분 이 나라의 안보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이 나라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튼튼히 지키는 그런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강력한 보수정권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제 핵공갈에 위축되지 않고, 겁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강력한 스트롱맨을 뽑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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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저희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힘들게 살았다. 초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점심시간에는 언제가 수돗가에 갔다. 수돗물로 배를 채웠다. 그렇지만 꿈을 가지고 살았다. 꿈과 희망이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서민 대통령이 되어보고 싶다. 이제는 대통령이 국민위에 군림하는 시대가 아니고 서민과 같이 호흡하고, 서민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식을 잘 되게 하고, 주택이나 갖고 편하게 살 수 있는지 그것을 살피고 돌보는 그런 대통령이 한번 되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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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여러분, 5월 9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홍준표를 찍어주면 홍준표가 된다.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그 말을 퍼뜨린 사람이 제가 알기로는 박지원 대표다. 그분 참 말 잘 만들어 낸다. 그런데 홍준표 찍으면 홍준표가 된다. 이 나라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서민대통령을 지지하게 되면 대한민국 서민들이 행복하고 잘 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잘하겠다.

                                                                                                                                                                                                                           

제 마지막 고향인 울산에 와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 그래서 울산에 와서 약속을 다 하고 지난번에 왔다 갔다. 마지막으로 울산에 하나 해야 할 것이 울산을 세계 3대 오일허브국가로 육성하기 위해서 자유한국당이 주도해서 만든 일명 ‘석대법’이라는 법이 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인데 이를 우리가 관철해서 울산에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을 만들도록 하겠다. 그리고 울산의 최대숙원 사업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도 예타 결과가 나오면 바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 울산을 문화와 관광 그리고 산업이 어우러지는 제2의 전성기를 이루기 위해서 여기 계신 울산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울산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그래도 울산의 임시직 경비원 출신의 아들이 대통령되는 것 한번 여러분 보고 싶지 않은가. 아버지도 무학이고, 내 어머니는 문맹이다. 글도 모른다. 그런 사람의 아들이 대통령되는 그런 시대를 한번 맞이하고 싶지 않으신가. 열심히 하겠다. 21일 동안 이제는 대한민국 방방곳곳을 다니면서 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 드리겠다. 제일 첫째가 안보, 두 번째가 서민이다. 나라가 안전하고 튼튼하고 대한민국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7. 4. 18.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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