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아쉽지만 대승적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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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아쉽지만 정부의 이번 결정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대승적으로 수용한다.

 

정부의 약속대로 김해공항이 영남권 거점공항으로, 또 명품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치의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새누리당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시당은 향후 진행과정을 철저히 감독하고 지켜볼 것이다.

 

특히 활주로와 관제시설이 신설되는 신공항 수준의 대역사인 만큼 신공항 건설 및 도로‧철도 등 연결교통망 확충사업에 울산시민의 편의가 증대되는 것은 물론 울산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제 신공항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란과 갈등을 상생으로 승화시켜 김해공항이 세계적 명품공항으로 재탄생하기 바란다.

    

 

2016. 6. 22.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 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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