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당 정책위와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내일(28일, 목) 오전 8시부터 국회에서 울산시와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합동으로 ‘당정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당은 통상 울산시당과 울산시와의 당정협의회를 실시하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 실시하는 ‘당정협의회’는 중앙당차원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도읍 예결위 간사가 참여토록해 울산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김기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만큼 지역 차별로 인해 자칫 내년 예산확보에 차질이 생길 경우 지역의 경기침체가 가속될 위기에 처해지기 때문에, 정갑윤 위원장은 중앙당에서 각별히 챙겨나가야한다는 요청을 지도부에 건의해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예결위 간사, 김대원 정책국장, 임우근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중앙당을 대표해 참석하게 되고,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이채익·박맹우 의원과 변식룡 시당정책위원장과 김영중 사무처장, 박학천 대변인이 울산시당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가 요청하였으나, 정부 예산안에서 줄줄이 누락된 ‘SOC관련 사업 및 R&D구축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17. 9. 2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