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오늘(25일, 수) 오후 2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제2기 청년위원회(위원장 신권철) 출범식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에는 정갑윤 위원장을 비롯해 안효대 동구당협위원장, 김두겸 울주당협위원장,서동욱 남구청장, 권명호 동구청장 등 시당 핵심 당직자와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및 장능인 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을 비롯한 중앙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신권철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시당위원장으로부터 청년위원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출범식에서 신권철 위원장은 “신뢰와 감동을 바탕으로 기본으로 돌아가 울산 시민의 마음을 얻고, 청년위원이 단합하여 젊음이라는 특권을 가지고 울산발전을 위한선봉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 임명되는 청년위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인재들이다" 강조하고 "타인을 배려, 존중하며 큰 목표를 향해 꿋꿋이 가야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고리원전 5‧6호기의 사례를 볼 때, 정부보다 국민이 더 현명하다.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더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청년위원회는 오늘 임명된 청년위원 및 산하의 미래세대위원회, 축구단, 청년정치사관학교 총동문회 등 총 300여명에 이르는 청년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층 공략을 위한 청년정책홍보와 인재육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시당 청년위원회는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정치 지도자 양성기관인 ‘제3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를 11월 2일부터 개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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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