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대표 연찬회 울산지역 국회의원 티타임서 "과거로만 가는 폭주열차 멈추고 이젠 미래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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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표 연찬회 울산지역 국회의원 티타임서

"과거로만 가는 폭주열차 멈추고 이젠 미래로 갑시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개최

홍대표 "좌파사회주의 관제 개헌 아닌 자유민주위한 국민 개헌 되야"

홍대표 지방선거 책임공천 재확인


 

2018`년 첫 임시국회 개원을 앞두고 최대 현안인 개헌문제와 사법개혁 등 권력기관 개편을 주제로 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가 29일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홍준표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우리당은 어렵고 힘든 긴 터널을 통과해 아픈 과거와 절연하고 새롭게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급나고자 뼈를 깎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조직혁신에 이어 어려움에 처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 혁신으로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대표는 이어 개헌문제는 백가쟁명(百家爭鳴)식으로 개인의 소신을 표출할 것이 아니라 당의 집약적 의지가 반영된 안을 국민 앞에 선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문재인 정권이 주장하고 있는 좌파사회주의 관제개헌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개헌, 민심을 담은 국민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대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기관 개편문제와 관련, “현정권은 권력기관을 개혁한다면서 국가정보원을 무장해제 시키고 친북정권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문정권이 주장하는 공수처는 자신들의 옹호세력인 민변을 통해 새로운 검찰청 하나를 더 만들어 좌파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대표는 이어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권입맛에 맞는 이런 국가 권력 개편 시도는 안된다권력기관을 정치권력으로 부터 독립시키고 검경이 상호 견제하고 대등한 역할을 할수 있게 해주어야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해법을 제시했다.

 

홍대표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책임공천을 맡기겠다약속한 뒤 하지만 지방선거 결과를 총선공천에 반영할 것이며 지방선거가 안 좋으면 다음 총선때도 힘들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제천화재참사 후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아 또 무고한 국민들이 화를 피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한 뒤 후속대책을 마련하라는 야당의 목소리를 정쟁으로 몰아 부치고 있다고 개탄했다.

연찬회 시작에 앞서 홍준표 대표와 강길부, 이채익, 박맹우 울산 국회의원들은

티타임을 갖고 국정현안과 지방선거 문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홍준표대표는 과거로만 폭주하는 정치보복 폭주 열차를 멈추고 이제는 민생도 챙기고 미래로 가야한다, “울산시민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아 생활 밀착형 공약과 이슈를 만들어 울산시민들과 미래로 가는 열차에 함께 탑승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이채익, 박맹우 국회의원은 국민이 원하시는 걸 잘 알고 있다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이 다시 우뚝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나가겠다화답했다.

 

이날 연찬회는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특강을 통해 임기를 단축하거나 단임제를 중임제로 바꾸는 단편적 개헌방향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혁해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에게 분산시키는 분권형 대통령제가 권력구조 개헌의 핵심이라고 강연했다.

 

연찬회는 2부 특강시간에 이완규변호사와 서보학 경희대 교수가 검경수사권 조정과 검찰 경찰 개혁방안에 대해 강연한 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일동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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