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은 16일(토) 오후부터 1박 2일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2017 자유한국당 전국 기초, 광역의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당소속감을 강화하고 이념 재무장으로 개인 역량강화를 통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준비 됐으며 지방의원 간 소통과 현장 여론 청취를 위해 실시됐다.
세미나는 홍준표 당 대표 특강 및 보수주의 이념강의, 공직선거법,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에서는 이성룡, 변식룡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광역의원과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등 50여명의 지방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특강을 통해 "정치를 하려면 소신이 뚜렷해야 한다"며 "악의적 여론몰이에 흔들리지말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국격을 지키고 나라의 격을 새롭게 하자"고 강조하며 "신보수주의를 건강으로 하는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어서 새롭게 출발하자"고 역설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기초, 광역의원 세미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민생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 있는 지방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당 지지세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17. 12. 1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