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오늘(4일, 월) 11시 30분부터 중구 당협과 함께 지진으로 피해가 큰 포항지역의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당직자들이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식사와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 위원장을 대신해 김영중 시당 사무처장은 '태풍 차바 때 받은 전국 각지의 온정을 우리도 하께 나누자는 취지다'라며 오늘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참석한 당직자들은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모아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참석한 동지들을 서로 격려 했고, 이날 환영해준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과 관계자는 '전국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이 80%이상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진사태이후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울산지역 당원과 전국 각지에서 와준 당원동지들께 시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화답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과 전 당원은 지진피해로 상처가 큰 포항시민들께서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하고 평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자유한국당은 지진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포항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울산지역 각 당협별 주요당직자 및 당원들이 포항지역을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17. 12. 4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