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윤 위원장, 시․도당 공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및 연석회의 참석
“산업수도 울산을 지켜주십시오.” “죽기로 뛰겠습니다.”
시․도당 공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 대표 울산 배수진 각오 밝혀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은 3월 5일(월) 오전, 당사 2층 회의실에서 홍준표 대표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을 당부했다.
홍 대표는 정갑윤 울산시당 공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산업수도 울산을 지켜주십시오. 위원장님만 믿습니다.'라고 홍 대표가 말하자 '죽기로 뛰겠습니다.' 라고 정 공관위원장은 화답했다. 홍 대표가 옆자리를 한사코 권유할 정도로 오늘 분위기는 울산을 챙기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곧바로 이어진 홍준표 대표 주재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는 지방선거 필승에 대한 결의와 당을 살려야 한다는 비장함이 회의 곳곳에서 베어져 나왔다.
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을 국민들이 마지막 혁신의 기회로 주시고 지켜보고 계시다.'며 '정말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를 선보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지역민심과 사정은 시․도당 공관위원장이 제일 잘 아시니 중앙당 개입없이 전적으로 시․도당 공관위 판단에 일임하겟다.'고 시․도당 공관위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침 최고위 의결 사항인 '바른정당 복당파 국회의원 지역의 경우 당시 함께 탈당하지 않았던 인사, 즉 당을 지켰던 당원들에게 이번 공천과정에서 일체의 불이익을 주면 안 된다.'는 결정사항을 설명듣고 지방의회의원 공천시 여성․청년․정치신인 50% 공천을 적극 노력할 것을 재확인 후 종료됐다.
오늘 최고위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중앙당 방침으로 시․도당 공관위에 하달될 예정이다.
2018. 3. 5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