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울산시당 공천관리원회’ 구성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오늘(3.2, 금) 오후 3시, 시당에서 ‘2018`년도 제1차 시당운영위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했다.
지난 2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중앙당 지침에 의거,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위원장과 위원 정수 외 간사 1인을 포함해 총 10인으로 구성하였다.
오늘 의결된 시당 공관위는 위원장과 간사를 제외한 위원 8인 전원을 교육계·상공계·노동계·언론계·여성단체·청년단체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한 지역에서 명망있고, 존경받는 외부인사로 구성하였다. 외부인사로 구성된 8인 중에는 여성인사가 2인, 40대 청년인사가 1인 포함되어 있다.
외부인사가 상당수 포함된 이번 공관위 구성은 당 혁신방안의 하나로, 철저하게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당의 사활이 걸려있고, 울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방선거라는 점을 감안, 깨끗하고 투명하게 공천작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토)까지 ‘제7회 지방선거 후보자추천 신청 공고’를 하고, 3월 4일(일)부터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은 4일(일)부터 8일(목)까지 5일간이며, 기초의원은 10일(토)까지 8일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접수는 광역단체장(중앙당 접수)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울산시당에서 접수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편, 시당 공관위는 10일(토) 접수이후,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일정과 기준을 논의해 본격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8. 3. 2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