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
6.13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건의서 제출.
“여성,청년,장애인등 정치적 소수자를 배려하고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울산을 위해 일할 인재 등용에 전력” 건의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회장 송병길)는 3월 2일 오전 11시, 시당강당에서 여성의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공모에 들어가 후보자 접수가 끝나면 3월 10일 이후부터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제7회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울산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여성의원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협의회에서 채택한 성명서[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과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를 기초해 앞으로 진행될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자유한국당 울산 공천관리위원회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여성의원협의회 송병길 회장은 “다가오는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과정에서 철저한 공천관리기준을 통해 정치적 소수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치문화를 선도해 달라는 건의사항을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의원협의회는 건의서에 ‘첫 번째, 여성·청년·장애인등 정치적 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공천비율 50% 확대를 위해 노력’,‘두 번째, 지역을 위해 일할 참신하고 능력있는 정치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신인을 배려’,‘세 번째, 공천심사에서 도덕성기준을 더욱 강화해 부정부패, 성폭력, 아동폭력 등 범죄에 연루된 후보는 철저히 배제’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건의서는 시당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2018. 3. 2.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