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
미투(Mee too)관련 성명서 채택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과 여성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성폭력 2차 피해방지법안’ 제정에도 앞장”
“양성평등 이룩하고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에 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기울일 터”
“울산 Me too 운동확산, 의혹사실이면 박재동 울산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사퇴해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회장 송병길)는 2월 28일 오전 11시, 시당강당에서 여성의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협의회는 현 시국과 관련하여 한 여성검사의 검찰내 성추문으로 시작된 ‘미투운동’이 전 사회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들로써 그동안 묻어 두었던 아픔을 용기내어 말하고 있는 피해 여성들의 용기에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전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폭력, 성추행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울산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으로 울산세계산악영화제 법인출범식이 연기되는 사태를 지켜보며, 박재동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성폭력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과 재방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를 둘러싼 주변인들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성폭력2차피해 방지법안’마련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한 문재인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아울러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추가 성명서도 채택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송병길 의원이 회장으로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시구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8. 2. 28.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