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지방선거공약 1호 확정
‘1박2일 울산’프로젝트 가동, 관광벤처 활성화 시킬 터
핵심은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입니다. 십리대숲의 풍광에 매료된다 해도 산책 외엔 달리 할 게 없다고 관광객들은 얘기합니다.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와 콘텐츠 조성이 시급합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여기에 승부를 걸겠습니다. 이 프로젝트 명칭을 ‘1박2일 울산’으로 정했습니다.
기초단체가 아닌 광역단체가 나서 울산전역에서 혜택을 누릴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야합니다.
또 산업수도의 위상에 걸맞는 산업관광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관광은 곧 일자리입니다. 울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광벤처’ 를 대폭 지원해야 합니다.
‘관광벤처’는 산업 간 융·복합, IT 기술 접목 등 창의적,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의미합니다. 관광산업의 외연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울산의 아들 딸들의 끼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울산을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동형 관광 상품인 ‘아띠인력거’등의 사업에 서울시는 벌써부터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전체의 70%가 집중될 만큼 ‘관광벤처’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울산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체험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관광벤처’는 하룻밤 자고 오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듭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관광산업은 IT 등의 타산업과 융·복합이 용이하여 사업의 확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관광 창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관광벤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관광 아이템이 쏟아져 울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관광이 일자리다 TF팀(팀장 이상엽 시당청년전국위원)’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이 TF 팀 주관으로 ‘울산이 부른다-희망원정대’를 파견해(1차 원정, 22일 ~23일 1박2일)타 도시의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볼 계획입니다. 케이블카를 비롯해서 체험형 상품인 짚라인, 루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 즉 체험형 상품이 지역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 보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원정대는 아울러, 다른 지역은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했고, 국론분열은 어떻게 치유했는지 사례도 연구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 2. 21.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