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준표 대표, 울산시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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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15(월) 15:00, 울산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울산은 저의 마지막 고향이다. 1974년도 6월 30일에 경남 일대를 저희 가족들이 떠돌다가 마지막으로 이사를 온 것이 울산이다. 그래서 창녕 남지에서 태어나서 대구 신천동을 거치고, 신안동을 거치고 다시 창녕읍으로 내려갔다가 합천 산골로 들어갔다가 1974년 6월 30일에 저희 가족이 울산 복산동으로 이사 왔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당시에 울산의 달동네였다. 거기에 단칸셋방을 얻어서 전 가족이 울산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울산에서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내 가족들은 울산에 살고 있다. 87년도인가 86년도인가 울산지청에 자원해서 왔다. 자원해서 와서 1년 4개월 동안 울산에서 검사를 했다. 그 당시에 옥동에 도성아파트, 그 당시 내 기억으로는 임대아파트이다. 지금은 분양전환을 했을 것이다. 24평짜리 도성아파트에서 1년 4개월인가 살았다. 그 당시 울산의 제일 고민이 태화강이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차의 창문을 열지 못했다. 냄새가 너무 지독했다. 달동, 삼산동 처음 개발 시작할 때 냄새 때문에 모두 기피하던 지역이다. 그런데 우리 박맹우 의원님이 시장하면서 환경공해도시를 세계 최고가는 환경의 도시로 만들었다. 박맹우 의원님 일어서서 박수 한번 쳐주시길 바란다. 물고기가 돌아오는 태화강을 만들었다는 건 기적 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이명박 정권 때 박맹우 울산시장님을 환경부장관으로 본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내가 추천을 2번 한 적 있다. 본인은 지금도 모를 것이다. MB한테 추천을 2번 했는데 그 양반은 정치 감각이 없다. 장사를 하다가 들어 오다보니까 본인한테 이익이 되나 안 되나 그것만 따진다. 그러다보니까 환경부장관 인사할 때 박맹우 의원님을 2번이나 추천한 적 있다. 그만큼이나 공해도시에서 환경의 도시로 탈바꿈한 게 울산이다. 지금은 울산이 공해도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환경 도시로 변모했다. 그것을 이어받아 김기현 시장님이 잘하고 있다. 일어나서 한번 인사부탁 드린다. 싹싹하고 머리 좋고 서민들 마음 알고 세상 광역단체장 중에 이런 사람만 있으면 대한민국 곳곳이 잘 될 것이다. 그렇죠?

 

  제가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세종, 충북, 부산까지 갔다 왔다. 이제는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의 눈빛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암흑의 터널을 우리는 걸어왔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당이 궤멸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그 암흑의 터널을 지나왔다. 작년 7월에 당 대표가 된 이래에 국정농단 세력과는 단절을 하고 거기다가 조직 혁신 하고 인적 청산하고 이제 곧 2월까지는 정책혁신까지 할 것이다. 우리 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새롭게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이다.

 

  이제 우리 구청장 다섯 명이 다 되기 처음이다. 울산 사상 처음이다. 삼선 청장 없죠? 한 사람 있어요? 저 분 제외하고는 열심히 하길 바란다. 저는 그렇다. 정말 이 당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그런 정당이 되었으면 한다. 최근에 저들이 세월호 사건을 부풀리고 국정원 댓글 부풀리고 그렇게 해서 탄핵 유도하고 탄핵 되고 난 뒤에 좌파광풍시대를 열면서 정권을 잡았다. 그런데 7개월도 안 되서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 이 사람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생각이 추호도 없다. 예를 들어서 북핵문제 한번 보자.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미국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까지 개발했다. 본인들 체제보장용이라고 한다. 본인 체제보장용이라면 왜 미국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개발했겠나. 그것은 유사시에 미국 참전을 못하게 하는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미국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ICBM까지 개발한 것이다. 말하자면 지난 6.25 때 기억을 되살려보자. 한 달 만에 전국을 다 지배해버렸다. 부산, 대구 일부 남고 나머지는 전부 인민군 치하에 들어갔다. 그때 미국을 중심으로 한 UN군이 참전 안 했으면 우리나라는 그때 공산화됐다. 참전하고 바로 반격해서 몰아냈다. 그 기억이 있으니까 미국이 우리를 돕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ICBM을 개발한 것이다. 단순히 핵폭탄만 개발했으면 체제보장용이라 할 수 있는데 ICBM까지 개발한 것은 남침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는 북핵 동결하는 게 목적이라고 한다. 동결이라고 할 거 없다 이미 다 개발했다. 마지막 석 달이 남아있다. 그런데 마지막 석달을 무엇으로 벗어나려고 하느냐. 평창올림픽쇼 가지고 벗어나려 한다. 위장 평화 공세에 이 정부가 호응하고 있다. 나라 전체가 김정은 철없는 어린애한테 핵으로 이제는 우리가 계속 위협을 당할 거니까 그것을 제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마지막 평창올림픽 정치쇼에 같이 놀아나고 있다. 그래서 이 정부는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자격이 없는 정부이다.

 

  두 번째 경제문제 한번 보자. 지금 청년들이 어디에 매몰돼 있습니까? 비트코인 가상화폐에 몰려들고 있다. 청년들이라면 거의 20~30대는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몰려든다. 그것을 지금 안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가지고 20~30대들이 뿔이 났다. 문재인 지지 철회한다고. 20~30대 절반 이상이 등을 다 돌렸다. 또 자영업자 지금 아마 문 닫기 일보 직전이다. 중소기업도 문 닫기 일보 직전이다. 대기업은 기업 옥죄기 하는 바람에 투자 안한다. 세계가 법인세를 다 내리는데 이 정부는 법인세를 올렸다. 이 판국에 청년 일자리는 사상 최악이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점점 없어진다. 일자리 만든다고 큰소리 쳤지만 청년 일자리가 사상 최악이다. 최악인데도 이 정부 하는 일을 보라. 맨날 쇼만 한다. 국민상대로 쇼만 하고 영화보고 대통령이 질질 울고 지도자는 우는 거 아니다. 지도자는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 제천참사 가서도 울고, 지도자는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 돌아서서는 울어도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대국민 쇼를 해가지고 상황을 넘어가는 것 이 국민들에게 ‘소통정권’이 아니라 우리당에서는 쇼해가지고 ‘쇼통정권’이라고 한다. 이런 쇼정권 오래갈 수 있겠습니까?

 

  또 헌법 개정 한다. 우리당을 지방분권 반대하는 당이다라며 좌파시민단체 이용해서 그렇게 이용하고 있다. 지금 헌법에 지방분권 시대라고 명시되어 있다. 헌법 개정을 안해도 지방분권은 명시가 되어있다. 법률만 자기둘이 틀어쥐고 풀어주질 않고 있다. 법률만 개정하면 지방분권은 된다.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등 국세를 지방세로 내려주면 된다. 그러면 지방분권이 되는데 마치 좌파시민단체를 동원해서 헌법에 지방분권이 안 되어 있는 냥 국민들을 상대로 쇼를 한다. 목적은 어디 있느냐? 사회주의 경제체제로 변경하는데 목적이 있다. 얼마 전에 자신들 진영사람 중심으로 하는 헌법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헌법초안을 보면 그것은 자유주의 민주질서가 아니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다. 말하자면 그리스나 베네수엘라 방식으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정권 여러분 용납할 수 있습니까?

 

  외교도 한번 보자. 미국에 가서 쥐어 박히고 일본에 배척당하고 중국 가서 자기 혼자 밥 먹고 그렇게 갔다 와서 자화자찬 했다고 하는 거 보고 참 갑갑하다. 나라의 국격을 이런 식으로 떨어뜨려놓고 잘했다고 여론조작을 어떻게 하느냐. 이 정부가 정권을 잡은 것은 국정원 댓글과 세월호 과대포장해서 박근혜 정부 공격해서 탄핵시키고 잡은 정권이다. 그렇게 해놓고 지금 정권 유지를 무엇으로 하느냐 문슬람 문재인 광신도들의 댓글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한 겁니까? 거기에 홍준표 기사나 자유한국당 기사가 포털 메인에 뜨는 순간 문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욕설로 도배한다. 자기들은 아무리 잘못한 기사 나와도 벌떼처럼 달려들어 옹호한다. 댓글로 집권한 세력이 불법 댓글로 정권 유지하고 있다. 그래가지고 여론조사 70%라고 어제인가 발표해서 가만히 쳐다보니 나라가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참 한심하다. 여론조사를 자세히 보면 자기 대선 때 찍은 사람이 50% 넘고,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이 70%가 넘는 자기들 상대로 한 여론조사이다. 예컨대 어떻게 하느냐. 작년 8월22일~23일 우리나라 최고의 여론조사 기관 이라는 곳에서 여론조사 한 것을 갖다가 선관위 홈페이지로 가서 데이터를 보면 24,000명에게 전화했다. 그 중에서 통화가 된 것이 5,300명이다. 5,300명 통화됐는데 여기가 어느 유명한 여론조사 기관이다. 그래 얘기하니까 전화를 딱 끊은 것이 4,300건이다. 응답한 사람이 1,003명이다. 그 중에서 문재인 후보 찍은 사람이 51%, 민주당 지지한 사람이 70%이다. 자기들끼리 여론조사해서 70%라는 것이다. 만일 자유한국당 당원 상대로 여론조사하면 홍준표도 70~80% 나올 것이다. 자기 지지자들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국민 여론조사로 둔갑시켜서 매주 국정지지도조사라고 발표한다. 참 어이가 없다. 이 나라를 괴벨스 공화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괴벨스 공화국이 무엇이냐면 독일의 나치시대에 선전장관이 괴벨스다. 괴벨스의 선전이론을 보면 거짓말도 계속하면 참말이 된다. 이것이 괴벨스의 선전이론이다. 처음에는 70%가 됐는지 모르겠다. 지금 하는 짓을 전부 다 보니까 여론조사 그런 식으로 하더라 그런 것이다. 우리 따라다니는 기자들은 대부분 안다. 잘 안다. 거짓말인줄 안다. 이 나라를 거짓말을 계속해서 참말로 만들어가는 괴벨스 공화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나는 국민들은 현명하다고 본다. 선거 때 민심이 폭발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울산에서 우리가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

 

  지난 대선 때 자기들이 우리가 국정 파탄 세력이라고 몰리고 대통령 구속되고 탄핵되고 당이 붕괴지경이고 할 때, 지금 대한민국 최고 여론조사기관들이 마지막 대선 여론조사 때 홍준표 지지율 11%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보니까 24.1%였다. 지금 여론조사도 곱하기 2.5쯤 하면 우리당 지지율이다. 일반 여론조사 발표하는 거 곱하기 2.5 하면 우리당 실질적인 여론이다. 그러니까 그 거짓말 공화국에 현혹되지 마시라는 것이다. 민심은 자영업자들이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700만이다. 중소기업 100만 이상 길거리 내몰리고 있다. 그 사람 가족들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미 돌아선 지 오래됐다. 그런데도 방송 장악, MBC 탈취했지, KBS 곧 탈취하지 민방도 곧 탈취하려고 하고 있다. 종편도 다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신문 압박하고 여론조사 조작하고 댓글부대 동원해서 포털 다 조작하고 있다. 이런 괴벨스 정권은 아마 국민들이 곧 알게 될 것이다. 전부 대다수가 그게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울산 시민 여러분들은 여기에 현혹 되서는 안 되겠죠? 우리는 그 사이에 5개월 동안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정파탄세력과 단절하고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74명을 새로 바꿨다. 전 지역구에 위원장의 3분의1을 바꾼다. 정당사상 이건 혁명이다. 정당에서 당협위원장 2~3명 바꿔도 당사 점거되고 난리난다. 그런데 냉혹한 절차를 통해서 참고 또 참고 올해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연말에 당협위원장 3분의1 해당하는 분들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정책으로 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몸부림쳐왔다. 금년부터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울산에는 어떻게 보면 산업화 시대의 산업수도였고, 이 나라의 부를 일군 그런 위대한 도시다. 이 위대한 도시는 저희 보수우파세력들이 만든 것이지 책임 없는 진보좌파가 만든 업적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김기현 시장을 중심으로 우리 울산의 모든 시민들에게 우리가 하나하나 모두 나가서 설득하고 설득해서 우리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도와주시겠죠? 우리 당원동지들 믿고 저는 또 서울 가야된다. 서울 가야되는데 울산은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고학으로 서울 올라가 있었고 내 가족들은 전부 울산에 내려와서 정말 힘들고 눈물겨운 세월을 보낸 그런 땅이다. 저로서는 마지막 고향이다. 홍준표가 고향을 배신한 일이 없는데 고향사람들이 홍준표 배신하면 안 되겠죠? 딱 세 번만 외치고 내려가겠다. 6.13 지방선거 우리 반드시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정갑윤 울산시당 위원장>

 

  무술년 새해를 맞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강효상 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의 울산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당원 여러분의 가정에는 늘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전국 방방곳곳에서 국민들은 제발 나라와 경제를 살려달라는 절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진보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핵 위협은 날로 가중되어 국가안보는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그동안 피땀 흘려 모아놓은 곳간은 멀지 않아 거덜 날 것이며 농민 살리고, 서민 살리고, 중소기업 살리고, 청년일자리 늘리겠다는 정부는 검증되지 않은 최저임금, 비정규직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등으로 중소상인을 아사직전으로 몰고 가고 있으며 실업과 청년 실업은 날이 갈수록 극에 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희망을 짓밟고 있다. 우리는 절규하는 국민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라를 살리는 정당, 경제를 살리는 정당은 어느 정당인가. 어느 정치지도자와 함께 해야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살린다고 생각하시는가. 그렇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함께 해야 한다. 이제 나라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와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우리 모두 하나된 힘으로 안보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 후보에게는 단 한 표도 찍지 않도록 국민을 설득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대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에서 산업수도 울산에서 반드시 대한민국의 여명을 여러분과 함께 밝혀가자. 감사하다.


2018. 1. 15.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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