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갑윤 의원,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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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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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31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시당강당에서 2019년도 제1차 시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늘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맹우 사무총장, 이채익 의원, 안효대·박대동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총 3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당위원장 선출의 건’등 세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차기 시당위원장에는 지난 28일(수)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정갑윤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선출했다.

오늘 선출된 정갑윤 차기 시당위원장은 서울 일정등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했지만, 사무처를 통해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 막중한 역할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이 시민들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총선에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달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맹우 사무총장은 인사에서 “피와 땀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2년 여만에 무너져 버린 것이 암담하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토로하면서, “신독재가 판을 치고 있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내년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1년간 시당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운영위원들에게 인사한 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내년 총선에 압승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당은 추석 전까지 당직인선 등 차기 시당위원장체제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9월 중순경 신임당직자 임명장을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9. 8. 31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