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합동기자회견]'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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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울산시민여러분!

오늘 자유한국당 소속 울산지방의회 의원 일동은 울산의 성장동력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야흐로 수소경제 주도권 쟁탈전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지난 1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래 산업부, 국토부 등 관련 부처는 수소 관련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로드맵에 따르면 수소차 생산은 2040년 까지 640만대, 연료전지는 수소 생산과 연계해 15GW급까지 확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들은 정부가 집중·육성하겠다고 밝힌 수소 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광역시만큼 수소산업 육성의 가능성과 인프라가 충분한 도시는 단언컨대 국내에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수소생산량의 절반을 책임지는 울산은 전국 수소배관 인프라의 60%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차 양산시설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가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도 지난해 10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자리를 잡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의원이 작년 5월 대표발의 한 수소경제활성화법안에는 수소관련법안 중 최초로 수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오는 42한국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진흥원 설립에 120만 울산시민 모두의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 자동차·선박 등 제조업과 석유화학산업을 선도해온 울산이야말로 친환경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지입니다.

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유치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의 뜻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여 울산이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울산시당과 지방의회 의원들이 함께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수소산업진흥원유치에 울산의 명운을 건다는 심정으로 오늘부터 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자합니다.

 

울산의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수소산업진흥원 울산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울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3. 20.

 

자유한국당 울산 지방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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