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봉사활동 개최
장애인 시설 ‘참사랑의집’ 찾아 원생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 가져
“함께 나누면 두배로 풍성해 집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오늘(20일,목) 오전 10시부터, 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참사랑의 집’을 찾아 장애인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비전위원장, 백무선 소상공위원장, 김미연 기독교위원장과 김종섭 시의원, 박경옥 동구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캘리그라피 만들기’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짧은 시간이지만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정말 함께 나누니 두배로 풍성해 지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소회했다. 이어“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말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사랑의 집’김병수 원장은 “주변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까지 이끌어 올수 있었다”인사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장애인 복지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당부했다.
이에 안효대 시당위원장은“홀로서기가 힘든 장애인들은 조금만 관심이 소흘해져도 힘들어지는 사회적 약자들이다”강조하고 “함께 행복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는데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번 추석명절을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과 격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오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각 지역별 추석인사 현수막도“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서로에게 힘이 되는 한가위 되세요”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 지난 18일 시작된 문재인정부의 밀어붙이기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석명절을 전후해 각 지역별로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 9. 20.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