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갑질 끝판왕, 안하무인 겁박왕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장윤호는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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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시의원장윤호 의원은 거짓말로 진실을 왜곡하려했고, 또 한번 시민들을 우롱했다.

 

장윤호 시의원이 사과문이라 쓴 기자회견문의 요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폭행사건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을 왜곡했다. 시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사실을 밝힌다.

2. 친구(주민자치위원장)와 언쟁이 있었고, 그런 자리가 부적절할 수 있었지만, 가볍게 처신한게 잘못이었다.

는 내용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 세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사과문의 내용도 거짓임이 피해자(친구)를 통해 밝혀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변명문인지 겁박문인지 모를 기자회견을 통해 협박·공갈성 언사로, 진실을 보도한 언론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야당을 겁박했다. 셋째는 본인의 출세를 위해 사건을 은폐하고, 친구의 선의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어제 폭행피해자의 기자회견 내용을 종합해 보면 장윤호 의원은 고압적 자세, 대질에 폭언에 폭행 등 시민의 대표자가 한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만행을 저질렀다. 어제 피해자(주민자치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다. 또한, 사건 장소에 동석한 주민들의 진술도 일치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의원된 신분으로 시민들을 속이려한 죄는 지탄 받아 마땅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라도 용서받을 수 없다.

 

두 번째 문제는 사과문이라 쓰고, 협박문이라 읽었다는 점이다.

사과문에서 왜곡이라는 단어와 확대재생산이라는 단어가 여러번 등장한다. 그리고 배후세력·정치공작세력을 언급하면서, ‘법적대응·엄정한 경고·분의 책임이라는 용어를 쓰며 적반하장식의 협박을 했다.

장윤호 시의원에게 묻는다. 누가 왜곡·확대재생산 했으며, 배후세력이고 정치공작세력인지 정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누구에게 경고하며, 책임을 물을 것인지 정확하게 응답해야 할 것이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부터 배워야할 초선의원이 겁박하고 협박하는 것부터 배우고,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정치공작으로 몰아간 것은 도저히 시의원으로서 자질이 없다.

또 장의원 본인이 사실관계를 끝까지 바로잡아 나갈 거라 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시민들의 용기로 진실은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 수순은 의원직 사퇴만이 답이다.

 

세 번째 본인의 출세길을 위해서는 친구의 선의마저도 악용하는 추악한 인간성이다.

피해자는 친구가 잘못 되길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선처 진술서를 써줬다고 한다. 그러나 장윤호 시의원은 그 종이 한 장 받고서 연락한번 하지 않다가 본인은 잘못이 없다며 친구의 실명까지 기재된 진술서를 만천하에 유포했다. 오죽하면, 친구라는 피해자가 기자회견까지 했겠는가?

뻔뻔한 출세주의자 장윤호는 시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본인 스스로에게 심각하게 되묻길 바란다.

 

지난 1230일 자유한국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어떠한 대답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 뒤 장윤호 시의원의 거짓 사과 쇼가 있었고, 피해자의 사실관계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묻는다.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장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선 민주당의원들은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한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가? 장윤호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는 대한 물음에 답하길 바란다.

 

그리고 울산광역시의회 황세영 의장에게 묻는다. 장윤호의원의 공무원 갑질 사건이 후 한 재발방지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강력히 촉구한다. 무자격자를 공천하고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고 있는 여당민주당은 시민들에게 사죄하라. 갑질 끝판왕, 안하무인 겁박왕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장윤호는 즉각 사퇴하라!

울산광역시의회는 즉각 윤리위원회를 열어 장 의원을 징계하라.

이번 사태가 또다시 동구의원의 전철을 밟는지 자유한국당은 울산시민과 함께 똑똑히 지켜 볼 것이다.

지금 울산시민과 대현동 주민들은 단단히 뿔이 나 있다. 의원직 사퇴만이 장의원이 말한 시민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다.

 

 

2019. 1. 4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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