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효대 시당위원장, 울산지역 부동산 실태 파악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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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시당위원장, 울산지역 부동산 실태 파악 간담회 실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오늘(24, ) 오후 3,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를 찾아 부동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안수일 정책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천미경 지부장, 손병원·임윤주 부지부장, 김경수 남구지회장, 송유조 동구지회장, 정명흠 북구지회장 등 부동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인사를 통해지역 산업의 경기침체와 인구유출,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폐업율이 높아지면서 상가공실 문제가 심각하고, 신규아파트의 대규모 입주물량으로 집값이 추락하면서 역전세난이 현실화 되고 있는 등 출렁이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실태를 파악하고자 찾아오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울산지역의 부동산 거래량이 40~50%가량 줄었다. 특히, 동구의 경우 64.8% 거래량이 줄었다. 그만큼 지역 경기가 나빠진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인중개사도 20%가량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서울 강남 집값이 오른다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오히려 지역의 부동산 상황만 더 나빠진 꼴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과도한 대출규제와 세금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까지 뺏기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했다.

 

또 참석자들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무등록자와 기획부동산업자들로 인해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관한 처벌규정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 지도단속 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중개보조원 수를 제한해 보조원에 의해 거래되고 있는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질서을 확립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2018. 10. 24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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