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당 전열정비에 가속도
시당 동구당원대상 교육부터 시작
안효대 시당위원장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비판
“경제실패의 책임 정부가 져야, 국민에게 떠넘겨선 안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11월 28일(수) 오후 2시, 동구 방어진농협 3층 강당에서 동구지역 당원대상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당원교육은 조경태(부산 사하을) 국회의원의 ‘난민법 폐지 “국민이 먼저입니다.”’ 정책토론회에 이어 선관위 특강과 안효대 시당위원장의 ‘주민속에서 동구경제살리기’란 주제로 강의와 함께 당원소통의 시간 순으로 동구지역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특강에서 조경태의원은 “아시아에 중구,러시아,일본등 강국이 있는데 불구하고 우리나라만 난민법을 채택하고 있다.”운을 떼며,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을 수용했던 유럽은 현재 난민과 불법체류자 증가와 함께 강력범죄 증가로 당국의 통제권이 상실된 무법지대인 ‘노고존’이 늘어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설명하고 “제주도의 무사증 제도로 불법체류자도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인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조의원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인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나서야 할 정부가 난민문제에 손을 놓고 있고 자국민의 안전엔 뒷전이다. 난민법은 폐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국민모두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어진 선관위 특강에서는 울산시선관위 서범석 주무관이 ‘정당과 당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주민속에서 동구경제살리기’란 주제로 당원들과 특강과 함께 토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특강에서 “경제실패에도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지 못한다는 독불장군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 무대책, 무능이 극에 달하고 있다”지적하고, “ 카드수수료 인하가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정부의 일방적 카드 수수료 인하는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인한 책임을 카드사와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안위원장은 “정부여당은 윗돌빼서 아랫돌 고이는 임기응변의 미봉책을 내 놓을 것이 아니라, 좀더 근원적이고 현장 상황에 맞는 경제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비상상황에 맞는 경제전반의 강력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또, 안위원장은“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 모두가 자유와 자율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과 창조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수 있도록 자유시장 경제체제하에서 국민이 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당 경제기조를 설명한뒤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봉사로 마음을 나누는데 먼저 앞장서는 자유한국당 당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당원교육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경제실패, 인사실패, 안보실패’에 대해 지적하고 자유한국당의 자유시장경제체제를 기본으로한 경제기조에 대해 당원들부터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핵심당원교육은 12월 1일 10시, 상공회의소 6층에서 전희경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남구을 당원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8. 11. 28.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 종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