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 /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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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 /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실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오늘(18,) 오후 4시부터 시당강당에서 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별도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취임식 대신 울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안 위원장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민생탐방 일정으로 831일 울산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나온 핵심 현안들을 중앙당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중앙당은 울산시당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토록 하면서,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울산시당은 시당위원장 취임행사 대신 서명운동 선포식을 실시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걸 울산소상공인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명운동 선포식에서 안 위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3대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 마련에 주력하겠다. 최저임금 결정 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이상 3대 기조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산시당은 이 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용걸 울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한국당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경제가 안좋은 상황이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안 위원장은 시당위원장 선출 후 당의 조직인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신임당직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당직인선에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하는 등 전직 단체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당 정책 운영방향에 활용하기 위해 정책자문역할을 할 비전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설치하고, 위원회별 중복기능 통폐합 등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당직을 개편했다. 이에 부위원장 및 25개 위원회 위원장 등 총 50여명에 대한 임명직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목할 것은 구·군정에 밝은 전직 단체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전위원회다. 전위원회는 민주당 단체장들이 추진하는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실책에 대한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더 나은 울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 각 지역별 비전위원회의 위원은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의 현안을 꿰뚫고 있는 전직 지방의원들이 포진할 예정이다.

 

시당은 이와 별도로 지난 831일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을 위원장으로하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발족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오영도 울산과학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를 발족해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임명된 위원들이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조직을 구성하고, 맡은 바 역할에 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직 단체장들께서는 구·군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현 민주당 단체장들의 잘못된 정책들을 지적하고, 안을 제실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도 했다. 안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이 성공적이길 기원한다. 그러나 방북의 목적은 북핵폐기에 중점을 둬야 한다.”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경제정책과 관련해 문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은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세금주도성장이 되어버린 경제정책을 빨리 수정해야 된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김병준 비대위원장께서 내놓은 국민성장()에 공감한다. 자율경제에 기반한 투자가 생산과 소득,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이기 때문에 경제정책 방향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면 많이 홍보해서, 시민들에게 대안정당으로서 인정받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8. 9. 18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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