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발전전략이 울산경제를 살려 냅니다.
-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라!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의 경기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울산시, 동구가 다함께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 울산시민과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함께 나서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진보야3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지역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전향적 조처를 하고, 공공 발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대중공업이 아닌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에게 일감을 줘야 한다”는 합동기자회견을 해 저희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은 울산시민의 간절한 호소에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수주부진으로 현대중공업의 경영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과 2016년 3천 5백명을 구조조정 하였고, 그 동안 조선업 종사자 3만 여명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지난 4월29일까지 현대중공업은 희망퇴직과 조기정년으로 수백명의 노동자가 직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7월말이면 해양사업부의 일감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6천여명이 일감이 없어 또다시 노동자의 일자리가 위기에 내 몰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일감이 있어야 일자리가 지켜집니다.
지금 당장 일감이 없어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정부와 국회, 울산시 등 관계기관을 찾아가 현대중공업을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포함시켜 일감확보를 위해 힘을 함께 모아달라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조선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현대중공업에 대한 정부발주 공사의 입찰 참가 제한 조치를 유예해 줄 것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정갑윤위원장과 이채익, 박맹우 국회의원, 안효대 동구당협위원장, 박대동 북구당협 조직위원장은 지난 29일 동구중소기업협의회 대표단과 외식업동구지회장, 동구살리는모임회장과 함께 국회 정갑윤의원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만나 절체정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 울산 동구 노동자와 협력업체, 동구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달라고 정부에 전향적인 노력을 건의했습니다.
지난 5월 29일 자유한국당 조선산업발전전략 및 산업위기 대응특별지역 추진위 김기현 특별위원장과 권명호 공동위원장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울산시가 산업위기 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요청했고 29일에 정부가 울산의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조선산업 회생 및 경쟁력 강화, 고용위기 극복에 매진할 수 있게 됐음을 밝혔습니다.
이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울산경제와 현대중공업의 노동자, 협력사 노동자들의 일감확보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합니다. 조선업 일자리를 지키는데 울산시민의 하나 된 마음이 필요합니다.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는데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8조 5천억원의 신규 선박발주에 현대중공업이 일부라도 수주할 수 있다면 위기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울산지역경제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이제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 달라는 울산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답해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4.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일동
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정갑윤
남구 갑 당원협의회 국회의원 이채익
남구 을 당원협의회 국회의원 박맹우
동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안효대
북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박대동